이태재 상동지역 주택조합 추진 위원장

지난 5월 상동지역 지역주택조합APT 추진, 조합원 모집과 관련하여 이태재 추진위원장이 토지지주,거제시민,지역주택조합 참여 관계자 및 조합원 가입의향서를 제출하신 분들께 분양부지, 분양단가 등 업무파악이 소홀 했던 점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아래는 이태재 위원장의 사과문 전문이다. <편집자 주>

▲이태재 위원장
2011.5.25자 거제타임즈 및 거제지역 주간지, 인터넷 신문에 “상동지역 1900세대, 주택조합아파트 추진”기사 및 광고관련, 아파트 계획 토지를 소유한 일부 지주들의 보도기사 정정 요청에 따라 본사업의 추진위원장으로서 그간의 진행과정과 함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4.27 도의원 재선거에서 공약으로, 거제시의 중추 산업인 조선업계 근로자들을 위한 주택조합결성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양질의 아파트를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편안한 마음으로 직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그리고 이 혜택을 지역주민들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약 3년 가까이 본 사업을 검토하고, 추진해 온 지인의 추천으로 추진위원장을 수락했습니다. 수락 당시(5월20일경), 아파트 부지와 사업허가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 들었습니다. 3년 전부터 본 부지에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다가 건설사의 내부사정으로 사업인허가 과정이 중단된 상태이며, 토지 지주들에게는 계약금을 지불했고, 일부 지주들에게는 1차 중도금을 지불한 상태였습니다.

현 시점에서 추진위원장이 할 일은 조합원을 모집하는 것이었습니다. 무주택 거제시민을 위해 주변시세보다 싼 가격으로 아파트를 건축하기 위하여 조합구성을 위한 앞선 단계로, 조합원 가입의향서를 접수 받는 과정에서 (2011.5.25~6.30까지 1차 접수계획) 토지를 소유한 2~3명의 토지 지주들로부터 강력한 반발과 (언론보도 전 사전 지주협의 누락) 사업성검토 의문(지가상승 등으로 평당 630만원 분양단가로서는 도저히 사업수지를 맞출 수 없는데 무리하게 추진하고있다) 등으로 언론보도 정정 및 공식사과 요청이 있어, 원할한 사업 진행을 위해, 토지지주,거제시민,지역주택조합 참여 관계자 및 조합원 가입의향서를 제출하신 모든 분들께 본사업의 추진위원장으로서 업무파악이 소홀 했던 점을 공식 사과드립니다. 

원만한 업무수행을 위한 후속조치로서, 첫째, 혼선 방지를 위해 이미 언론 및 광고상에 공지된 조합원 가입의향서 접수는 당초 계획한대로 1차 접수기한인 2011.5.25~6.30일 까지로 하겠습니다. 

둘째, 조합원 가입의향서를 접수후,제출하신 분들께 개인별 의견을 물어 본건의 추진여부를(지역조합결성) 최종 결정ㆍ통보하겠습니다. 

셋째, 추가사항으로 조합원 가입의향서를 제출하신분들을 위해, 다른 부지를 포함, 제2, 제3의 대안을 찾아서 제시하고 개인별 의견을 물어 무주택 거제시민을 위한 양질의 주택마련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2011.6.30일 이후~ ) 

넷째, 기타 문의사항은 휴대전화(010-9061-5061:이태재)로 연락주시기 바라며, 가능한 오전 8시~ 오후 6시까지는 문자메일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혼선을 일으킨 점 거듭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 6. 10

상동지역 주택조합 추진 위원장 이태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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