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 어구, 18일 ‘제3회 전마선 낚시대회’
둔덕면 어구낚시마을(위원장 김영표)에서는 체험상품인 전마선낚시를 홍보하고, 소득증진을 위해 오는 18일 ‘제3회 전마선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에게는 마을특산품을 지급하고 당일 성적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상품도 수여된다.
전마선 낚시는 무동력 노보트(일명 뗏마)를 타고 선상에서 낚시를 하는 것으로 어구마을은 70여척의 전마선을 보유하고 찾아오는 손님을 언제나 친절하고 안전하게 맞이하고 있다.
특히 어구마을 앞바다는 수심이 깊고 깨끗한 청정해역으로 넓게 펼쳐진 굴 양식장이 감성돔에게 먹이와 은신처를 제공하고 있어 올해도 어김없이 감성돔이 찾아와 강태공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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