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출전한 거제출신 요트 국가대표

▲ 이태훈 선수
이태훈 선수(해성고 졸·경원대 4년)가 여수에서 개최한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지난 15일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선수는 거제출신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요트 RS-X급에 출전한 국가대표이다.

이태훈 선수는 전국의 광역시와 도 대표 13개 지역선수들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한 관록을 발휘, 9게임을 연속 치른 끝에 영예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선수는 이번 대회서 무리한 연습으로 허리 통증이 심해 허리에 테이프를 동여메고 경기에 출전, 금메달을 안아 감회가 더 컸다.

▲ 이태훈 선수가 89회 전국체전 요트 경기에 출전하여 딴 금메달
이 선수는 이번 대회 후 휴식도 없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하는 ‘제1회 아시안 비치요트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키 위해 10월17일 출국했으며, 10월28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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