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8일, 거제면 제일中 180명 대상 … 문화, 역사 소개
삼성중공업 선주 선급 봉사단인 '발렌티어 거제'(Volunteer Geoje, 단장: 박중흠 전무)가 지난 18일 거제면에 위치한 제일중학교 6개 학급 180명 학생들 대상으로 '세계를 알자'란 주제로 6개 나라 문화와 역사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일인 감독관은 이원복교수저 ‘먼나라 이웃나라’ 도서 다수를 구입하여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그리스인 감독관은 올리브 열매를 갖고 와 학생들과 시식하기도 했다.
또 호주인 감독관의 12세된 아들은 학생들과 영어로 대화하면서 친해지기도 했다.
삼성중공업의 선주와 선급 등 감독관들은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3년 이상 거제에 머무르며 공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금껏 지역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gjn
kcm@gj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