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순환, 진보신당 후보로 조직 정비
백순환, 진보신당 후보로 조직 정비
  • gjn
  • 승인 2008.03.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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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을 탈당하고 진보신당으로 배를 갈아탄 백순환 예비후보는 신현읍 고현리 공영주자창 진경빌딩 7층에 사무실을 마련, 선거운동에 나섰다.

백 후보는 또 자신의 홈페이지(www.likegeoje.net)에 '백순환과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선거대책본부 조직을 발표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김해연 도의원, 이행규·한기수·이상문 시의원, 김국래 전 대우조선노조위원장, 변성준·김원극 전 삼성노동자협의회 위원장, 김한주 변호사, 김현수 거제농민회장, 이서희 씨가 맡았다.

▲ 백순환 진보신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 활동 조직으로는 선거대책본부장 나양주, 사무장 이산학, 회계·일반사무 최창식, 상황실·대외협력 공태윤, 정책·기획·홍보 이행규·최인동, 조직 이상문·김종태 씨 등을 포진시켰다.

백순환 예비후보는 선거 슬로건으로 '조선소가 살아야 거제가 산다', '노동자·농민·도시 서민이 살맛나는 경제'로 잡았다. 

대우조선 매각이 국제입찰로 이루어질 경우, 외국의 투기자본과 중국의 국가자본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대우조선 민영화 후 내년 2~4월이면 인수자와 노동자간의 문제가 첨예하게 대두될 것이다. 

외국 투기자본과 중국의 국가자본으로 대우조선이 넘어갈 경우, 국가성장동력인 조선산업이 큰 위기에 봉착할 가능성이 배제할 수 없다.


이행규 기획팀장은 "외국 투기자본은 노동자의 생존권에는 관심이 없다. 또한 중국의 국가자본으로 넘어갈 경우, 인력과 기술 유출을 통해 한국 조선 산업을 몰락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조선소가 살아야 거제가 산다'는 슬로건을 정한 이유라고 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당초 오는 13일로 잡았으나, 진보신당 경남도당 창당일이 14일로 잡혀 도당 창당 후에 사무소 개소식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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