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평형 600세대, 29평형 300세대, 33평형 326세대 건립 예정

거제지역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집마련을 꿈꾸는 대우조선해양 근로자들이
상동동에 위치한 계룡산 초입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짓기로 했습니다.

거제 상동지역 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3일 옥포 에드미럴호텔에서 설명회를 열어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거제시 상동동 산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주식회사 세린종합건설이 맡아 총면적 106,737m²에 1,226세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24평형 600세대, 29평형 300세대, 33평형 326세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아파트는 도심과 5분여 거리로 시청, 홈플러스, 재래시장, 농협 등이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권을 가지며, 국도 14호선 우회도로와 인접해 이 도로를 이용하면 대우조선해양과는 6km 이내로 출,퇴근이 용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업시행자인 주식회사 세린종합건설은 이 사업을 201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GIBNEWS 이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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