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외도 서남방 2.5마일 해상에서 지세포에 거주중인 김춘길(58세·거제 일운면)씨가 인근 조업 중이던 선원에 의해 사체로 발견됐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7시 30분~ 7시 50분 사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김춘길 씨는 지세포 제1성광호 선주로 새우잡이를 위해 투망 후 양망 중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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