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총 1조 600억원 수주 달성… 공공공사·민간공사를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서 고른 실적 보여
대우조선해양건설㈜는 2011년에 건축 7,700억원, 토목 2,900억원으로 총 1조 600억원의 수주를 달성해 “수주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세부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와 대한주택보증㈜의 승계시공 사업장 등 공공공사 3,900억원, 구리~포천 고속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공사 2,400억원, 사천 엘크루 아파트, 충무로 지식산업센터 등 민간공사 4,300억원의 고른 수주 실적을 보였다.
이를 위해, 대우조선해양건설㈜는 지난 해 저축은행의 PF부실 사업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주도로 건설사 및 금융사 등이 공동 출자한 레인트리(Raintree) PM㈜ 설립에 주주로 참여했으며, 동사는 주주에게 부여된 입찰 우선권으로 다수의 프로젝트에 입찰 참여하여 현재 수개의 프로젝트에 대해 우선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신인선 대우조선해양건설㈜ 경영담당 전무는 “3년전 단기 목표으로 수주 1조원을 제시했을 때 일부 임직원은 반신반의했으나 2011년 목표 달성에 성공하면서 이제 모든 임직원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2020년까지 국내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권 진입과 함께 수주 4조 4,000억원, 매출 2조 7,000억원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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