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우 한나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8일(토) 거제면 죽림마을에서 열린 ‘거제죽림마을별신굿’ 행사장을 방문, 마을주민들과 전통문화 보존에 대해 논의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2-라호’로 지정된 남해안별신굿은 거제면 죽림마을(이장 홍호식)에서 주최하고 남해안별신굿보존회(회장 정영만)에서 주관했으며 1월 27일 들맞이당산굿을 시작으로 1박2일로 진행됐다.

설대우 예비후보는 이날 주민들에게 “우리 죽림마을 별신굿은 오랜 전통을 지닌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유산이다”며 “한동안 행사가 단절됐던 것이 지난 2010년부터 부활돼 정기적으로 열리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설대우 예비후보는 “이런 전통문화를 후대에도 알릴 수 있도록 잘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죽림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거제시민 전체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설대우 예비후보 별신굿 행사장에 이어 거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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