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지부장은 취임식에서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고품질 대고객 서비스 향상과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 시 하는 고객섬김 경영의 실천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 『같이의 가치』 경영을 펼쳐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사업구조개편을 통한 전문화로 농협의 각종 역할 재조명과 지역 농축협을 비롯한 전 계통 임직원간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농업과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농협으로 거듭나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으며, 지역주민에게는 최상의 금융서비스와 생활편익 제공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의 대표은행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한편 김지부장은 거제시 사등면 창호리 출신으로서 창원대학교 대학원 경제학석사 및 서강대학교 금융MBA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경남농협지역본부 검사팀장과 회원지원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거제시지부장으로 취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