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재성 거제문인협회 지부장
거제문인협회 신임 지부장에 양재성 시인(53․법무사)이 추대됐다.

거제문인협회는 지난 9일 2012년 정기총회를 열고 양재성 시인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한데 이어, 부지부장에 서한숙 ․ 김현길 씨, 감사에 김삼석 ․ 김정희 씨, 사무국장에 김용호 씨를 선임했다.

양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거제문협 회원들은 변화된 문협을 꿈꿔왔고 이번 지부장 추대 또한 거제문협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이뤄진 만큼 회원들의 뜻에 따라 친목단체라는 기본 역할이나 기능에 안주하는 문협이 아닌 앞으로 꾸준히 약진 할 수 있는 문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양재성 지부장은 그동안 거제문인협회 감사와 사무차장, 한맥문학동인, 한국시동인, 한국생활문학동인, 현대시문학동인, 창조문학동인, 한국문협인, 한국펜클럽 회원, 거제낭송문학회,K-POETRY 악단 등으로 거제지역 문학 및 문화예술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특히 양지부장은 법조인으로 경남지방법무사회 거제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오랫동안 법무부로부터 거제시지방세심의위원, 거제·통영·고성지역 청소년법교육 전담강사로 위촉돼 각급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사이버범죄, 저작권법 등 법률 강의를 통한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범죄피해자인권대회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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