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건설과 시설도급계약 갱신 여부 관심사

아주동도시개발사업 재추진을 위한 추진 일정이 구체화되고 있다.

아주동도시개발조합(조합장 직무대리 김한주 변호사)은 11일 오후 7시 아주보건지소 2층 회의실에서 도시개발조합 총회 관련 주요 사항을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대의원대회를 3월 20일, 총회를 4월 12일로 잡아놓고 있다.

아주도시개발조합은 현재의 조합장, 이사 6명, 감사 3명과 대의원 45명의 임기가 4월 20일자로 만료된다. 이에 따라 새로운 임원 및 대의원 선출해야 한다.

또한 경동건설과 시설도급계약 기간 만료가 임박했다. 경동과의 재연장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관 개정도 해야 하는 실정이다.

저작권자 © 거제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