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30개 초ㆍ중학교 참가, 아주초ㆍ옥포중 최우수학교 선정

거제교육청(교육장 박찬재)은 지난 17-18일 양일간 각급학교에서 실천한 독서교육 우수사례를 발굴, 보급하여 독서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30개 초ㆍ중학교 독서교육업무 담당자가 참가한 가운데 독서교육 실적 발표회를 개최했다.

▲ 지난 17-18일 양일간 열린 '2008 독서교육 실적 발표대회' 모습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한 영상자료 등을 활용하여 소속학교의 독서교육 활동실적을 창의적으로 발표했으며 대회가 끝난 이후에는 해당 사례의 의견교환을 통해 향후 다양한 독서교육 추진 방향에 대하여 의논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건조성, 교육내용, 우수 및 특색사례, 학생과 학부모의 변화 등의 평가항목으로 심사가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서 아주초등학교와 옥포중학교가 각각 최우수학교로 선정 됐다.

서영순 교육과장은“오늘 발표회가 독서교육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2009학년도 학교별 독서교육 계획수립을 위한 정보교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교육청은 지난 6일에도 학생 독서논술문대회를 개최,“책읽기 3050운동’을 펼치는 등 내실 있는 독서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책읽기 3050운동 : 1년에 초등학생을 30권을, 중학생은 50권을 읽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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