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으로 돌아가지만 거제 발전 열심히 도우겠다"
"야인으로 돌아가지만 거제 발전 열심히 도우겠다"
  • 거제인터넷신문
  • 승인 2012.05.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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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 국회의원 임기 마지막 인사 …"지난 10년 시련과 열정의 세월"

▲ 윤영 국회의원
윤영 국회의원은 18대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는 29일 거제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이제 다시 야인으로 돌아가지만 거제시 발전을 열심히 도우겠다”고 했다.

윤 의원은 “2003년부터 지난 10년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배워온 시련과 열정의 세월이었고 기쁨과 슬픔이 함께 한 시절이었다”고 회상했다.

윤 의원은 “위대한 거제를 창조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고 국도14호선 우회도로 가개통, 거제~마산간 이순신 대교 건설 사업의 확정과 설계, 국립공원구역과 수산자원보호 구역의 대폭적 해제, 거제~서울간 철도 건설사업의 확정, 거제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착공, 거제시 6개의 국가어항의 대대적 개발 등 조그마한 성과도 이루었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고현~거제면간 터널, 산달연육교, 아주~소동간 터널공사, 연초~하청~장목간 국도 확·포장, 국도58호선의 고현 연장, 구 장승포시 지역의 획기적 개발 등은 이루어 내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윤영 국회의원 거제시민에게 드리는 글 전문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

오늘이 저의 제18대 국회의원의 마지막 날입니다. 작별 인사를 고하고자 합니다.

저에게 20여년의 공직생활은 입신출세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세월이었다면 거제로 다시 돌아온 2003년부터의 10년은 저에게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배워온 시련과 열정의 세월이었습니다.

지난 10년간 시민여러분께서는 저에게 기쁨도 주시고 슬픔도 주셨습니다. 그 슬픔마저도 저에게는 큰 축복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베풀어주신 기쁨과 슬픔의 축복에 보답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싶었습니다.

많은 시민이 거제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그런 위대한 도시를 창조하고 싶었습니다.

국도14호선 우회도로 가개통, 거제~마산간 이순신 대교 건설 사업의 확정과 설계, 국립공원구역과 수산자원보호 구역의 대폭적 해제, 거제~서울간 철도 건설사업의 확정, 거제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착공, 거제시 6개의 국가어항의 대대적 개발 등 조그마한 성과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고현~거제면간 터널, 산달연육교, 아주~소동간 터널공사, 연초~하청~장목간 국도 확포장, 국도58호선의 고현 연장, 구 장승포시 지역의 획기적 개발 등은 이루어 내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훌륭한 거제시장님과 의회의원님들 그리고 새로 당선되신 국회의원님들께서 힘을 합하여 잘 이루어 내실 줄 확신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
이제다시 야인으로 돌아가 그동안 소홀히 해온 책이라도 읽어 영혼의 양식을 채우고, 항상 고생한 사랑하는 우리 아내도 도우면서, 미력하나마 힘이 된다면 사랑하는 거제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도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베푸신 은혜에 만분의 일도 갚지 못하고 떠나게 됨을 용서해 주십시오.

시민여러분 항상 건강 하시고 평안 하십시오. 감사 합니다.

2012. 5. 29


국회의원 윤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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