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희망과 활력 불어넣는다

둔덕면 거림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3월 완료예정

2009-02-26     gjn

거제시가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한 거림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Ⅰ단계)을 오는 3월 완료할 예정이다.

농촌마을의 생활환경정비 등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 정주공간 조성을 위한 이 사업은 총사업비 67억3,900만원을 들여 2010년 완료 목표의 5개년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 위(수)탁 계약을 체결, Ⅰ단계 사업에 48억1,400만원으로 둔덕천 건강로 조성, 폐교 리모델링, 농촌체험 시설, 유기농 쌀 개발사업을 완료했다.

▲ 폐교 리모델링 후 모습
또 Ⅱ단계사업에 19억2,500만원으로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 2010년 등산로 조성, 문화탐방로 조성, 수변공원조성, 메밀·유채 경관조성 사업 등을 착수 및 완료할 계획이다.

Ⅰ단계사업이 완료됨에따라 2009년 3월 준공식 후 운영관리위원회를 구성, 시설물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약으로 만들어 권역전체 주민들의 자발적 운영을 통해 지역화합으로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살기 좋은 농촌마을로 거듭남으로써 복지농촌의 꿈에 부풀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