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관광 기념품 개발 및 육성의 길 열려

2021-07-23     거제인터넷신문

내년 지방선거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고, 지역을 누비고 있는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이 이번에는 의정 활동으로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

신금자 부의장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이 단독 발의한 '거제시 관광 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가 시의회서 12일 통과됐다”며 “1000만 관광객을 추구하는 거제시에 걸맞는 관광 기념품 개발 및 육성의 길이 비로소 열리게 되어 향후 향토기업의 육성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기존 기념품 경우 행정이 체계적으로 지원치 못하고, 마케팅에서도 한계가 있어 많은 상품이 빛을 보지 못한 경우가 많았으나, 조례 통과로 거제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례는 거제시장은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에 광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 위원회서는 우수관광기념품 및 우수 관광기념품 업체의 선정 및 취소, 공모전 입상자 선정, 사후관리, 지원 사항을 상세히 정하고 있다.

시는 우수관광 기념품과 공모전 입상 작품 등을 전시, 홍보, 판매 할 수 있는 전시장 설치 운영을 할 수 있다. 체계적인 지역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이 조례로 가능하게 됐다.

신 부의장은 “향후 거제시를 위한 적극 행정 및 거제시 관광 산업 육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