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갑)은 고등학교 3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시행되는 온라인 개학을 대비하여 관내 각 학교장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원격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 4월 7일에는 중,고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1차 원격 화상회의를 개최하였고, 4월 8일에는 2차로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개최하였다.2차에 걸쳐 학교급별로 진행된 화상회의는 4월 9일 온라인 개학을 대비하여 학교별 현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학교 운영 및 학생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선제적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학교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갑) Wee센터는 온라인 개학에 따라 학생들이 가질 수 있는 여러 고민을 해결하고자 원격으로 맞춤형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거제 Wee센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을 지키는 한편, 상담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거제 Wee센터’를 개설하였다.카카오 채널을 통한 실시간 채팅 상담은 기존의 전화상담에 비해 학생들에게 더욱 익숙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센터의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다. 거제시 관내 초, 중, 고등학생 누구나 카카오톡 접속 후 채널 검색에서 ‘거제 Wee센터’를 입력한

거제시와 거제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학원 및 교습소 536개소에 대하여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제 점검을 위해 6개조 12명의 점검반을 편성, 매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단기간 내 코로나19 종식에 근접하기 위한 강화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중점 점검사항은 출입자명부 관리 상태, 방역물품 비치, 방역소독 여부, 예방수칙 게시 등이다.한편 거제시는 관내 전 학원 및 교습소에 거제시장 서한문을 발송하여 운영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생활방역에 대한 인식 제고로 빈틈없는 방역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시립도서관 5개관 및 작은도서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23일 12시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자료실 및 학습실 등 도서관 전체 이용을 중지하고 문화강좌 및 프로그램 일정도 전면 취소한다.이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휴관기관동안 도서관 시설 및 모든 집기 전면 방역소독에 들어간다.도서반납일은 휴관 기관 동안 일괄 연장 조정되며, 부득이하게 반납해야 할 경우 무인반납함을 이용할 수 있다. 정상운영 여부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양지초등학교(교장 김용규)는 학교 특색 교육의 하나인, 글쓰기 교육을 통한 학급문집을 발행했다.양지초는 일기 및 생활수필 쓰기 등의 글쓰기 교육을 학교 중점 과제로 삼아 학생들의 표현능력과 창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노력해 왔다.학생들이 아침 활동 시간과 개인별 자율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생활 속의 이야기들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글로 썼으며, 전교생이 참여하여 학급문집 제작을 한 것이다.통일된 양식과 내용이 아니라 학급별 개성을 살려 28권의 특색있는 학급문집을 발행했으며, 글쓰기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도 수준에 맞춰 참여한 부분에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13일 거제시 발달장애인협회를 방문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30여 명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피난약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화재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부주의 화재예방 △불 나면 대피먼저 교육 △화상 대처요령 △재난 시 자원봉사자들의 대피유도 등으로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춰 핵심내용을 반복적이고 쉽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교육을 진행한 교육담당 신설희 소방관은 "발달장애인의 특성 상 많은 내용을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기) 소속 공무원들은 2일 거제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실천 다짐식’을 실시했다.매월 팀별 2명씩 청렴실천 다짐 선서를 하는 것으로 2020년 새해 첫 월례회에서는 행정지원담당 주무관이 대표로 청렴선서를 하며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하여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안재기 교육장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청렴의 실천을 위해 친절이 제일 먼저 우선되어야하며, 그 바탕으로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반부패 청렴다짐식을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기)은 지난 3일 거제지역 중학교 배정추첨을 진행하였다.이날 추첨을 통해 거제 관내 19개 중학교에 남학생 1,538명, 여학생 1,415명 등 총 2,953명이 배정되었다.학군별로는 ‘17학군’에 포함되는 옥포중(8학급)에 253명(남 139명·여 114명), 옥포성지중(5학급)에 195명(남 96명·여 99명), 거제중(8학급)에 240명(남 125명·여 115명), 해성중(8학급)에 236명(남 125명·여 111명)이 배정되었다.또한, ‘18학군’에 포함되는 거제고현중(8학급)에 277명(남

거제옥포고등학교(교장 이 성희)는 지난해 12월 30일 소규모아동복지시설 ‘콩이네 집’(거제시 거제면)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회복지법인 ‘거제소망사회복지회’(거제시 연초면)에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부하였다.이 기부는 거제옥포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겨있다. 거제옥포고등학교에는 도내에서 가장 많은 4개의 특수학급이 있고, 29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꿈을 찾고,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점심시간에 교직원과 학생들을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수산식품산업화 기술지원센터(RCIDS, 센터장 김진수 교수)는 지난 23일에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수산식품 R&D 방향 및 융복합 가공기술의 응용‘이란 주제로 수산식품분야 학문후속세대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상대 RCIDS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해양수산부 수산식품산업기술개발사업(과제명: 해역별 특성을 고려한 전통수산가공식품 개발 및 상품화)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분야 대학원생 및 젊은 연구자에게 최근의 수산분야 환경변화 및 기술개발 동향과

거제박물관(관장 황수원)은 지난 19일 거제고현 웨딩블랑에서 4개월간의 인문학 최고위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그 동안의 과정은 현장스님의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시작으로 황수원 거제박물관장의 ‘맹자의 대장부’, 윤태석 전 일제강제동원역사관장의 ‘불확실성의 시대 – 유교, 효의 의미와 가치’, 김상범 역학풍수연구소장의 ‘풍수지리와 사주명리’, 최병식 경희대교수의 ‘도시재생, 뮤지엄에 길을 묻다’, 박세훈 고려대교수의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일자리 대예측’ 등 답사를 포함한 16회의 강좌로 이어졌다.수업중 장사

거제시는 지난 18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각급학교 운영위원장을 초청해 우리지역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교육경비보조금 등 학교예산 지원에 앞서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함으로써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시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교육지원예산 및 지난 6월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용내역에 대한 설명과 앞선 1차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설명하였다.이어 시작된 교육현안 건의사항에서 대

오량초등학교(교장 한순선) 5학년 이유리, 박나래 학생은 14일 2019. 경남교육박람회의 한 프로그램인 어린이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해 당당히 요리 실력을 뽐냈다.이번 경남교육박람회 어린이 요리경연대회는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진출자 10팀을 선발하여 이루어진 대회이며 대회참가 미션으로 지역특산물을 이용하여 다문화 학생과 나누어 먹고 싶은 음식을 만드는 것이었다. 오량초등학교 이유리와 박나래 학생은 지금이 제철인 거제지역 특산물인 유자와 블루베리를 활용하여 ‘향긋유자 HOT케익’이라는 아이디어를 내고 같은 반 다문화 학생들과 나누어

장평초등학교(교장 이상석)는 10일 장평초 리코더부 단원들이 주가되어 작은 음악회 행사를 가졌다.'장평 리코더 앙상블 작은 음악회' 개최를 통하여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을 발표하였다. 이 날 작은 음악회 행사에는 리코더 부원 및 학부모님,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 해 동안 노력하여 기쁨의 결실을 맺고 이를 부모님 및 선생님들께 보여드리며 더욱 자신감을 갖고 자랑스러운 리코더부원임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작은음악회 1부에서는 하월가, 스카브로의 추억 등 여러곡의 독주 및 2중주를 통해 각각

거제시립하청도서관에서는 지난달 30일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하하호호 연극단의 ‘팥죽 할멈과 호랑이’ 연극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의 ‘2019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운영기관으로서 거제시립하청도서관이 선정되어 지역민의 감추어진 재능을 발휘하며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올해 4월부터 8개월간 극단 스스로 동화를 각색하고 공연 재료를 준비하여 완성도 높은 첫 공연을 펼쳤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민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지회장 최연심)는 2일 거제시공공청사 대강의실에서 '요즘 아이들의 마음고생의 비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하반기 대중강좌를 진행했다.이번 강좌는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가 주최하고 거제교육연대가 후원했다.정신과 전문이기도 하며 ‘성장학교 별’의 교장선생님이신 김현수 교수님을 모시고 미처 우리가 헤아리지 못하는 아이들의 고민과 마음에 대해 강의를 듣고 학부모들의 질문을 가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거제 청소년들의 연이은 자살로 인한 심각성을 반영하듯 많은 학부모와 교육관계자, 활동가들이 참석해

거제옥포고등학교 송유진(1년)학생이 지난 27일 ‘2019 경상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개인 봉사활동부분 최우수상인 경상남도지상을 수상했다.송유진 학생은 평소 품행이 바르고 공동체의식 함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으로서 특히 초등학생 때부터 가족과 함께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께 정성과 예를 다하는 효행 실천과 봉사활동 부분이 높이 평가되어, 2019 경상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최우수상인 경상남도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교내동아리를 직접 결성해 지역아동센터 소외계층

거제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이형철)은 지난 22일 국가고시원이 발표한 제29회 요양보호사자격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131명이 대거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합격자 중에는 73세 최선희 씨 외 여섯 명이 70세 이상의 고령자로서 배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 끝에 합격이라는 열매를 맺음으로써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또한 본원의 남자 교육생 12명과 부부 교육생 2쌍이 나란히 시험에 응시해 합격하는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김수연 씨는 삼수 만에 합격해 하면된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주경야독으로 공부에 매진하여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26일 수월중학교 5개반을 대상으로 ‘젠더폭력?, 젠더폭력이 뭐예요?’라는 주제로 ‘성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이번 교육에는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손영순 소장 외 9명의 활동강사들이 학생들에게 젠더폭력에 대한 이해와 젠더폭력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와 대처방법을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송정초등학교(교장 정미영) 1~2학년은 20일 울긋불긋 단풍이 가득한 가을숲속으로 ‘교실 밖 여행’을 떠났다.학부모 한분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 날 행사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농장탐험활동으로 몸으로 직접 놀이처럼 체험하고 교육하는 활동이었다.이날의 활동주제는 ‘숲 속 탐험’이었으며 제일 먼저 화재대피훈련을 시작으로 숲 속 탐험에 필요한 망토와 투구 그리고 칼을 종이접기로 만들어 실제로 착용해 보는 활동을 하였다.실내 활동을 마치고 실외활동으로는 공룡 사냥하기와 각종 동물 관찰하기 등으로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로 아이들의 흥미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