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거제도를 찾아오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철새로 천연기념물 제204호로 지정되어 있는 세계적인 희귀 조류 ‘팔색조’가 올해도 변함없이 거제도를 찾아왔다.거제자연의벗 거제에코투어 김영춘 대표는 지난 5월 21일 동부면 일운면 지역에서 올해 처음 팔색조 소리를 확인하고 휴대폰으로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하였다고 한다.일반인은 평생 보지도 못하는 팔색조를 2010년부터 인연이 닿아 매년 쉽게 보고 만나며 거제도 전역의 팔색조를 조사하고 있는 김영춘 대표는 “해마다 팔색조 도래 날짜가 하루 이틀씩 앞 당겨졌었고, 지난해에는 가장 빠른
세륜장 있으나 마나 김청흠 해양환경 국민운동연합 거제시지회 사무국장은 삼성중공업 직장 주택조합 12차아파트 진입로 건설 공사 현장에 세륜장이 '있으나마나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관련 사진과 제보했다. 김청흠 사무국장은 "공사초기부터 고현항 바다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며 지속적 계몽과 감시해왔고 그동안 아파트공사 현장은 언론과 기관으로부터 수차례 단속을 당해 벌금을 냈다"며 "거제시가 관대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 김 사무국장은 심지어 거제시청 건축과 주무담당관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지켜보고 있어도 무시되고 있다고 했다.
타쉬켄트(Tashkent)는 투르크어로 돌(Tash)의 도시(Kent)라는 뜻으로 약 2,000년 역사를 가진 인구 220만의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의 행정수도이다. 천산산맥 아래 치르칙(Chirchik) 강변에 위치한 오아시스 도시로 과거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번성했던 유서깊은 도시이다.타쉬켄트의 역사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약 2,000년 전에는 차치(Chach)로 불렸으며 7세기경 현장(玄奘)법사가 인도로 가는 도중에 이 지역을 지나갔는데 그 때는 제쉬(Zhěshí, 赭時)로 불렸고, 10세기경 카라-카니드(Kara-Khanid)왕국 때부터 타쉬켄트로 불리게 되었다. 1219년 징기스칸의 침입이후 몽골의 지배하에 있다가 그 후 아미르 티무르의 지배를 받았다. 16세기부터 셰이바니(Shay
안개 속 해금강 앞바다 유람선 충돌 후 승선자가 남긴 글 21일 오후 2시 40분경 거제 남부면 갈곶리 거제 해금강 2마일 전방에서 짙은 안개로 유람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장승포동에서 출발해 해금강으로 향하던 옥성관광유람선3호(134명 탑승)와 해금강 관광을 마치고 외도로 향하던 와현관광유람선 소속 외도호(96명 탑승)가 충돌했다. 한바다에서 충돌했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승객 중 3명이 찰과상을 입는 정도였고 충돌한 배는 가드레일과 문짝이 부러졌다. 이러한 사고는 앞으로 얼마든지 자주 생
시민의 목소리 거제시 홈페이지 에 게재돼 있는 시민의 목소리를 싣는다. 일부 자구는 문맥 흐름에 맞게 수정했음 1. 정경숙 시민 목소리다시 한번 더 올립니다. 한내 공단에는 갖가지 공장이, 그리고 수많은 주민들과 공장이 즐비하게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그 주위에는 자라나는 새싹
이행규 시의원이 불과 시공한 지 2개월 밖에 안된 투스콘 보도블럭를 갈아엎고 있는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16일 본사에 제보했다. 이 의원은 "동(洞)에서 발주한 보도불럭은 양호하나 거제시 건설과에서 발주시공한 보도는 엉망이다"며, "이번 시공 현장과 동일한 현장은 옥포도시계획도로 대로3-1호선 등, 고현 포로수용소앞~거제고현초등학교 도로 양쪽이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현장을 찾아 왜 보도를 파헤치느냐고 물으니 "거제시로부터 골재입자가 굵고 허술하게 시공된 것으로 파악되어 재시공 명령을 받아 갈아엎는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위에서 열거한 시공 현장도 재시공을 해야 마땅하고, 골재수급을 관급자재로 공급했다면 시공사의 피해가 발생함과 동시에 자원의 폐기로 폐기물만 발생
주차단속과 공용주차장에 대한 시민 민원 아래글은 거제시 홈페이지 에 게시돼 있는 글이다. 거제시의 주차단속과 주차장 절대 부족에 대해 게시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용주차장이나 사설주차장이 없어 시내를 몇 바퀴 돌아야 한다. 겨우 주차할 곳을 찾아 차량을 주차해놓으면, 단속요원이 어디에 숨어있다 나오는 지 불법주정차에 대한 안내계도도 없이 번개같이 불법주정차 위반 스티커를 끊어놓는다.
친애하는 시장님! 낮으로 더운 날씨에도 참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얼마 전 거제 모 약국에 급한 약을 구입하러 잠시 방문하였다가 주차위반통지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곧바로 시청 교통행정과를 방문하여, 성함은 모르겠으나 금색 지구본이 있는 자리(?)에 앉아계시는 분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분 말씀으로 "그런 상황(저의 상황)에 증명하는 확인서가 있으면 부과면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그냥 자진납부 3만2천원을 납부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그 후 며칠 뒤에 같은 일이 발생하여 이번에는 약국의 약사에게 확인서와 확인 도장을 받아 이의신청으로 첨부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과태료 부과대상이라며 한 장의 공문서가 왔습니다. 도로교통법 160조 제
아래 글은 독자투고 글이다. 독자투고를 한 사람은 본사에 회원 가입을 하여, 개인 신분이 확인되었기에 게재한다.(편집자 주) 수월리 두산아파트와 자이아파트 사이에 보면 흐름한 집 몇가구가 거주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흐름한 집을 허물고 새로 집을 지으려고 해도 용도가 공동주택지라 집을 지을수가 없습니다. 이곳과 두산아파트와의 사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면서 이곳 집들이 아슬아슬하게 조금씩 도로에 포함이 되면서 집을 허물어야 하는 실정입니다. 도로 확장공사는 시작되어 집들을 허물고 있습니다. 현재의 집을 허문터에 새로운 집을 지어야 하지만, 아직도 용도가 공동주택지라 아파트 말고는 지을 수 없습니다. 지난 2월쯤이었군요. 거제시에서 경상남도에
얼마 전에 제니스 후문 옆에 설치 되어 있던 횡단 보도가 대동낚시점 앞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장평동 주민자치센터가 개소되고, 또 코아루 아파트의 입주로 인한 편리성 추구를 위한 조치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600가구가 사는 제니스 아파트 후문을 나온 주민들과 학생들이 과속방지표지 위를 무단으로 통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이 곳은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각에는 엄청난 교통혼잡 지역이기도 합니다. 거기에다가 위편 아내 아파트 쪽에서 지하도를 통해 내려 오는 차량들로 인해 위험한 모습이 많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무리 지어 이곳을 무단횡단 하는 이유는 ▲ 불과 얼마 전까지 횡단 보도였던 자리이고 ▲ 과속 방지 표지를 횡단 보도로 오인하고 있기도 하고 ▲ 제니스 후문을 나와서 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