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김대봉 거제시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서울 금천구청에서 열린 다청년(다음세대를 위한 청년연합) 전국 핵심 활동가 워크숍에 참석했다. 문재인 전 당대표가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군구 핵심 청년 활동가 400여명이 참석해 정권교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김대봉 예비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역사의 길목마다 청년들이 나섰다”며, “민생경제가 추락하고, 청년이 아프며, 비상식과 불의가 통용되는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써나가자”고 말했다.한편 김대봉 예비후보는 다청년(다음세대를 위한 청년연합) 경상남도 회장, 중앙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거제시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거제시민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이 상은 사회 각 부문에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 세계속의 거제로 발전하는데 기여한 공이 크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자랑스런 시민에게 주는 것이다.후보자 자격은 추천 공고일 현재 10년 이상 계속 거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거제시 출향인사이다.추천부문은 ▲교육․문화․체육․애향부문 ▲산업경제․지역개발부문 ▲사회복지․지역안정 부문 3개 부문이며, 후보자가 여러 부문에 중복되더라도 1개 부문만 추천 가능하다.후보자 추천은 기관․단체․기업체의 장이나 면장·동장, 재외향인회장의 추천을 받거나, 30명 이상의 시민(세대주) 서명을 받으면 된다.추천서류는 후보자의 추천서․공적조서․이력서 각 1통이며, 기타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
예산확보 난항으로 사업 차질이 우려되던 '칠천도(대곡) ~ 황덕도간 연결도로 개설사업'이 관련 예산 확보로 적기 준공의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김한표 의원은 지난 11월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대곡~황덕 연결도로 개설사업'에 특별교부세 5억원을 교부한다는 내용의 교부결정서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대곡~황덕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지난 2010년 제3차 도서개발사업으로 확정되어 2015년까지 총 사업비 약 100억원 규모로 추진되어 왔으나 올해 태풍 ‘산바’등의 영향으로 거제시 예산이 상당수 피해복구비로 투입됨에 따라 2012년 거제시 부담분 21억 8천 3백만원 중 1억 8천만원만 확보되어 사업 장기화가 우려되었다.지난 11월 6일 제311회 국회 정기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지식경제부에서 특별사면 대상자를 잘못 선정하여, 특별사면을 받아야 할 18명은 특별사면을 받지 못하고, 금품 수수한 사람은 특별 사면을 받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다.지경부에서 국회 김한표 의원에게 제출한 감사원 감사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8년 7월 24일 건국 60주년 기념 대통령 특별사면 대상자를 선정하여 행안부에 제출하면서2006년 9월 29일 금품수수 행위로 경고처분을 받은 갈○○(서기관, 4급)씨는 특별사면에 해당하지 아니한데도 불구하고 특별사면이 된 반면, ‘특별사면 대상자 누락 명단’(실무수습~이사관)과 같이 2008년 2월 24일 이전에 주의·경고 처분 등을 받아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어야 할 신○○씨 등 18명을 특별사면 대상자에서 누락되었다.또한, 지경부에서는 2010
우리 단체는 해양환경 정화와 해양오염 감시 및 예방활동을 목적으로 2000년 국토해양부에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해양환경 국민 운동연합중앙회 소속 거제시지회입니다.현재 경상남도 해양환경오염 감시단과 남해지방해양경창청에 해양환경 지킴이로 등록하여 해양환경과 관련된 각종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사면이 바다인 우리 거제지역의 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 스스로 바다 정화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바다를 오염 시키는 오염원을 색출하여 지도계몽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이러한 결과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바다오염이 우리에게 미치는 심각한 영향(미국 FDA의 굴 수입거부 등)에 대하여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어 나고 있는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되며, 많은 시민들과 단체
김한표 국회의원이 25일 새누리당 거제시 당원협의회의 입당 불가와 관련된 성명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김 의원의 입장문 전문이다. ❍ 첫째, 김한표는 새누리당에 입당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적이 단 한차례도 없습니다.또한 계속 무소속으로 남아있겠다고 공언한 적도 없습니다.선거기간 중 수 십 차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거제시민의 뜻에 따라서 당적 보유 여부를 신중하게 고민하여 판단하겠다’고 밝혀왔으며,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당선 이후 거제시민의 의중을 살피기 위해 한 차례 여론 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습니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일 뿐,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서둘러 입당하겠다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산업건설위원회 전기풍 시의원이 5일 열린 제153회 거제시의회 정례회에서 석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규모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전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내용 전문이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산업건설위원회 전기풍 의원입니다.본 의원은 발암물질인 석면피해로부터 거제시민의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제로 발언하고자 합니다.석면은 소리 없는 살인자(Silent Killer)로 불릴 정도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물질입니다. 석면섬유가 폐 내에 축적될 경우, 만성 기관지염과 석면 폐증을 유발하고 심지어 폐암까지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는 19
거제시의회 이행규의원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거제시민과 지역주민들에게 약속실천 서명과 함께 38가지의 공약을 발표한바 있다.또한 한국매니페스토 운동본부에 의정활동계획서 및 공약실천계획서를 제출하는 한편 홈페이지(ww.ilovegeoje.net)에 공개하고 공약실천 체크 시트를 작성 공개 해 왔었다.이번에 그가 공약한 KB국민은행 옥포점 신축 개점과 함께 예식장 개장에 이어 영화관을 개관함으로 10월31일 현재 23가지 공약을 실천하게 되었다.이번 22일 개관한 해피니스홀 영화관은 ‘이야기가 피어나는 영화관’을 모토로 단순히 영화 상영만을 목적으로 한 영화관이 아닌 기업의 직원들과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영화관, 공감커뮤니케이션을 형성해 가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에 있다고 한다.해피니스홀 영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 기술연수원 조성인(48) 차장이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하는 ‘2010년도 명장’21명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일 분야 및 직종에서 20년 이상 종사하며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최고 수준의 기능 보유자에게 주어지는 명장은 제도가 시작된 지난 1986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486명만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배관설비직종에서 명장에 선정된 조 차장은 1982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한 이래 줄곧 해당분야에 근무하며 기능인력양성, 공정개선 및 생산성 향상 활동, 각종 기능대회 출전인력 지도 등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학비가 없어 다니던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공장에 취직, 청소 등을 하면서 기술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
저는 우리 것이 좋아 어릴 때부터 장평 두레 농악에 몸담아 온지도 어언 45년이란 세월이 흘렀나봅니다. 그 세월 훨씬 이전부터 참여는 했으나 실지로 장구를 치며 함께 한 것이 1965년도 였습니다. 윗 선배들을 따라 해마다 지신밟기정월대보름 행사 등 꾸준한 노력 끝에 거제무형 문화재인 거제칠진농악에 몸담아 오다보니 지금에 와서는 거제칠진농악의 산 증인이 되었습니다.거제 칠진농악은 임진왜란 당시 아군이 많음을 보이기 위한 시위 전술로 횃불을 들고 농악을 쳐 왜적을 교란 시켰던 것으로 알려져 민속무형문화재 제도가 설립 된 후 1975년 거제군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1976년 거제군에서 지원과 노력에 의해 (고)김관석옹의 상쇠로 거제칠진농악을 재연 할 수 있게 되어 그 해 경남민속 경연대회에 참가했었고 197
옛 실업고 ‘평교사’로 출발해 거제지역 교육수장인 ‘거제교육청 교육장’까지 지낸 윤동석(尹東錫·60·연초면 연사리) 옥포고 교장. 그는 ‘우리 시대 스승’ 중 하나로 꼽히기에 뒤떨어짐이 없다. 평교사에서 교육장까지 오른 경력도 그렇거니와 지난 73년 교직을 맡은 이후 끊임없는 교육열정으로 거제 교육 발전에 헌신, 굵직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정년을 불과 2년 남짓 남겨둔 현재에도 학생, 아니 제자들을 위한 발전된 교육 여건 마련에 교직원들과 꾸준히 골몰하고 있을 정도다.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윤 교장을 만났다.
거제시는 거제를 빛낸 인물과 나라와 민족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던 인물의 발굴과 조명사업으로 시인유치환 선생의 생가복원과 기념관 건립, 양달석 화백 그림비, 성파 하동주 선생의 묵적비, 향파 김기홍선생의 애란비와 홍준호 시인의 시비 등의 건립으로 향토 예술인에 대한 업적을 기리고 있다. 눈물 젖은 두만강을 노래해 국민가수로 떠오르면서 1980년 정부로부터 문화훈장 보관장을 받는 영광을 누렸던 가수 김정구씨 와는 달리 작곡자인 이시우 선생은 고향에서조차 흔한 작곡비 하나 없는 존재 자체가 잊혀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노래를 통해 조국의 광복을 소원하며 민족정서를 살려내고 조국강산을 애찬하는 우리민족의 고유정서가 강하게 담겨 국민가요가 된 눈물 젖은 두만강의 작곡가 거제출신 이시우
4월 7일, 투데이코리아 구선미 기자가 이행규 시의원을 인터뷰한 기사임 거제시 옥포 앞바다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이 일본의 함대를 무찌른 곳이다. 이때 이순신 장군은 한명의 사망자 없이 적의 배 31척과 군사 4천 여명을 수몰시켰다고 한다. 그런 옥포 앞바다에서 50 여년을 살아온 이행규 의원 역시 이순신의 용맹스러움과 지혜로운 기운을 닮은 모습이었다. 가슴속에 고래 한 마리 키우다 1958년 거제시에서 가난한 어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젊은 시절 군사정권에 대항하여 노동운동에 투신하였다. 그는 대우조선노동조
이종향 거제교육청 장학사 모친 별세◆ 박경조씨 별세: 이종철(감사원 재정금융 3과장) 종향(거제 교육청 장학사) 종진(주은 산오리 디엠씨 대표이사)씨 모친=27일 오전 6시15분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02)2072-2026.
김홍현 한남종합엔지니어링 대표는 13일 하청면사무소를 방문,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지팡이’ 1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지팡이는 간편하게 조립할 수 있고, 조절이 쉬워 어르신들의 든든한 팔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는 지난 2년간 4백만원 상당의 지팡이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홍현 대표는 “지팡이는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사랑의 지팡이 전달을 통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지팡이 전달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