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꿈 꾸는 대로! 그리는 대로! 거제어린이축제’가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매년 해오던 행사의 틀에서 벗어나 경품추첨과 같은 비용을 절감하여 겨울왕국 뮤지컬 공연, 꿈 꾸는 낙서공간, 에어바운스, 미로탐험을 비롯한 놀이기구와 동물 먹이주기 체험, 직업체험 놀이, 각종 만들기 체험 등 40여종의 다양한 체험놀이를 준비하였다.어린이를 비롯한 시민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삼성중공업 휴센터 종합복지관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시 행사관계자는
거제시 사립유치원 연합회(회장 세종유치원 고정이)는 오는 4월 25일 고현동 거제시종합운동장 실외보조구장에서 ‘제2회 거제어린이 프리마켓’ 행사를 갖는다.25일 열리는 행사는 오후 5시부터 밤 8시까지 저녁행사로 열리며, 거제 관내 13개 유치원이 함께 주최한다.지난해 제1회 ‘프리마켓’ 행사는 3,000명의 어린이‧학부모가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각 가정에서 나누어 쓸 수 있는 다양한 물건, 참가 유치원마다 특색있는 먹거리, 체험활동 부스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지난해는 거제시희망복지재단과 연계해, ‘미혼모 및 한부모가정행사’를 열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부모의 긴급한 상황이나 주말 근무 등의 사유로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야간·주말에도 어린이집에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긴급보육 서비스를 확대한다.시는 국공립 장평어린이집(‘365일 열린어린이집’지정)을 통해 평일 야간(18:00~24:00)과 휴일(09:00~18:00)에 긴급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저출산으로 영유아 수 감소에도 부모 급여 인상, 맞벌이 가구 증가로 긴급보육 서비스 이용 건수는 2022년 203건, 2023년 729건으로 급증하여 부모들의 보육 서비스 확대 요구가 높았다.이
거제시는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관내 교육기관 및 단체 어린이(유아) 대상 ‘2024 도시재생 특공대’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본 사업은 거제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사회적경제조직(협동조합, 마을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등)에서 그 지역의 자산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내용으로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운영된다. 작년 2023년 도시재생 특공대 프로그램은 총 31회 진행하는 동안 거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단체 등 548명이 참여하여 거제 지역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3월 15일부터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를 시행한다.본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에게 문화·관광분야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연 5만원의 충전식(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카드신청은 3월 18일부터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 가능하며, 2017년생(초등 1학년)의 경우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거제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다만, 2023년 지원받은 아동 중 타 시군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 및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플레이 쿡’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플레이 쿡’은 아이맘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로 강사가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는 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하며, 아이의 오감 자극, 창의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플레이 쿡’은 2월~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4~5세, 6~7세 수업이 각각 개설이 되고 8주간 총 8회 운영된다. 회차마다 요리를 하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재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유대감이 형성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체
거제YWCA성폭력상담소(소장 손영순)는 제18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아동 성폭력 방지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은 정부가 지난 2006년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 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 의지를 다지고자 2007년 2월 22일 제1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개최한 뒤 매년 2월 22일을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이날 캠페인은 거제시 관내의 다함께 돌봄센터 3곳을 방문하여 약 70여명의 돌봄센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지난 22일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카드뉴스를 배포하였다.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은 정부가 지난 2006년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 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 의지를 다지고자 2007년부터 매년 2월 22일을‘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이 지정된 지 올해로 18년째지만 검찰청 범죄 분석통계에 따른 최근 3년간의 아동·청소년 대상 성폭력범죄 발생 건수는 2020년(7,465명), 2021년(8,114명), 2022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특성화 프로그램인 ‘제1회 지구 사랑 업사이클링(새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현청소년문화의집 미술 동아리 ‘조화’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구연동화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 멸종 위기 동식물 보호 필요성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또 폐 운동화 끈을 활용한 복주머니 만들기 등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됐다.한 초등학생은 “환경 관련 교육이라 지루할 줄 알았는데, 구연동화와 함께 익숙한 재료를 재활용해 복주머니를 만드니 참 재미있었다”고 말했다.고현청소년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초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고, 출산율 제고 및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부터 ‘거제시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재시행하였으며, 1월 19일까지 접수된 대상자 169명에 대해 2월 5일부터 출산장려금 지급을 개시하였다.출산장려금 신청대상은 거제시에 출생등록이 된 1세 영유아를 둔 보호자로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실제 거제시에 거주하는 보호자이며, 올해는 2022년, 2023년 출생아의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거제시는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 800만원을 선불카
거제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조치, 사례관리 등의 지원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거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피해아동 및 사례관리대상자에게 각종 교육 등을 진행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지난해까지는 거제시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피해아동 사례관리는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맡아 수행해 왔다.거제시는 올해부터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소하여 관장, 상담원, 임상심리치료사, 사무원 등 총 9명의 직원을 배치해 아동학대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시장 박종우)는 2024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육종)는 양정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놀이 체험실, 장난감 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육아상담실, 체험프로그램실 등 가정양육 사업과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승포 장난감 도서관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주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장난감 도서관 설치 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우선, 어린이집 지원 사업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평가제 지원, 보육교직원
수양동에 소재하고 있는 아이조아 어린이집(원장 유복연)은 지난 15일 수양동주민센터(동장 김형철)를 찾아 아동학대 피해 아동 등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751,000원을 기탁했다.아이조아 어린이집 유복연 원장은 “아동학대 방지 캠페인을 통해 아동폭력을 예방하고,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그런 마음을 담아 원생·학부모의 바자회 성금에 직원들의 모금을 더하여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성금은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을 통하여 수양동 관내 저소득 아동 및
거제시(시장 박종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달 22일부터 3주간 초⁃중학교 진학 예정인 아동 57명을 대상으로“너의 시작을 응원해 책가방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초⁃중학교 진학 예정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한다.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뉴발란스 거제점(대표 윤수정)과 협약을 맺고 비용의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됐다.책가방을 지원받은 한 아동은 “마음에 드는 가방을 사서 기분이 좋고, 빨리 새 가방을 가지고 학교에 가고 싶다”라고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주최하고, (사)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거제지회(회장 최연심)가 주관하는 ‘2023년 거제 어린이 가을 축제’가 지난 11월 4일 아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거제 어린이 가을 축제에서는 “잘 먹고 잘 놀아야 잘 큰다!” 라는 주제로 ▲ 체험코너(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나무 곤충 만들기, 종이 금관 만들기 등 35개 체험부스 운영) ▲ 가족 운동회, 마술공연, 바운스 놀이, 신기방기 과학체험 ▲ 도전, 골든벨 ▲ 동요부르기 ▲ 아나바다 알뜰장터 운영 등 가족,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거제시 어부바 아동참여단은 지난 28일 옥포 수변공원에서 개최된 2023 거제시 사회복지박람회 행사에서 나눔장터를 운영했다.이날 아동참여단은 나눔장터 행사에서 평소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도서, 옷, 장난감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거나 서로 교환했다. 이를 통해 건전한 소비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사랑을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나눔장터 수익금의 일부를 공동생활가정인 ‘좋은씨앗’에 기부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실천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이 외에도 행사 내방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를 홍보하기 위한 아
'2023 거제 어린이 가을축제'가 거제시에서 주최하고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거제지회(이하 참학 거제지회)가 주관하여 오는 11월 4일 토요일에 아주동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모든 어린이가 어린이답게 사는 나라’를 위해 어린이 인권 해방을 선언하며 만들어진 어린이날이 ‘2023년’인 올해로 101주년을 맞았다.‘어린이 인권 해방선언’을 하고 10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은 멀기만 하다.이런 상황에서 참학 거제지회와 거제교육연대 소속 단체들이 아이들이 마음껏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 것은 매우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아이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홈페이지인“거제시 어린이시청 누리집”서비스를 10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거제시 어린이시청 누리집(geoje.go.kr/kids)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생동감 있는 이미지 위주로 디자인을 구성했으며, 스마트폰 이용이 자유롭고 모바일 이용이 익숙한 아이들을 위해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여 활용도를 높였다.누리집에는 거제의 역사, 상징, 자랑거리의 내용을 담은‘거제이야기’와‘시청·시의회에서 하는 일’,‘문화재 이야기’,‘옛날 옛
거제시가 아주동 인근 지역의 육아 인프라 확대 및 놀이시설 확충을 위해 계획한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주분원이 오는 10일에 개관한다.아주 분원은 거제시가정행복지원센터(용소1길 35) 2층에 위치하며,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VR스포츠 및 블록레고, 암벽오르기, 역할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지난 9월에는 인근 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VR스포츠와 블록레고 시범 운영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참여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무척이나 흥미로워 했다”며, “VR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여기저기 즐길 거리가 많아 재방문 의사를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경남 대표로 참가한 수월초등학교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올해로 24번째를 맞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인천소방본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엔 18개 시‧도를 대표해 참가한 학생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이날 대상을 차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