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 및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플레이 쿡’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플레이 쿡’은 아이맘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로 강사가 매주 다양한 주제에 맞는 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하며, 아이의 오감 자극, 창의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계획됐다.

‘플레이 쿡’은 2월~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4~5세, 6~7세 수업이 각각 개설이 되고 8주간 총 8회 운영된다. 회차마다 요리를 하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재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유대감이 형성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영유아와 양육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즐거운 양육문화를 형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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