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노크하고 있는 김범준(50·자유한국당) 부산대 특임교수가 최근 ‘거제가 살 수 있는 길’이라는 똑같은 제목의 ‘기고글’을 세 번째 냈다.김 교수는 세 번의 기고에서 ‘거제가 살 수 있는 길’로 ‘2027, 배(ship) 엑스포’ 유치‧개최를 더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시민들은 이미 ‘부산이 2030년 등록 엑스포 유치를 국가계획 승격시켜 추진하고 있는데, 거제시가 과연 2027년 인증엑스포를 유치할 수 있을까. 설상 유치한다면 거제시 역량으로 개최할 수 있을까’에 많은 의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