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 바야흐로 ‘박물관·미술관 100관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창원 대산미술관(관장 김철수)에서 개최된 ‘제5회 경남박물관인대회’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이 ‘특별공적포상’과 ‘올해의 우수 도슨트상’을 수상했다.(사)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회장 박용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 융성, 그리고 문화가 있는 삶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박물관·미술관인들에게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며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회이다.‘2015년 제5회 경남박물관인대회’는 경상남도 박물관·미술관인들을 대상으로 ‘자랑스런 경남박물관인상’, ‘경상남도지사표창’, ‘특별공적포상’, ‘대한황실문화재단상’, ‘올해의 우수활동상’, ‘올해의 우수 도슨트상
한국인이라면 꼭 보아야 할 영화…우리네 아버지의 인생사가 뜨거운 감동으로 다가온다!천만 관객이 선택한 바로 그 영화 이 무료로 상영됩니다! 우리네 아버지들의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를 만나보세요!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오는20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을 무료 상영한다.영화 은 흥남철수부터 파독광부, 베트남 파병 등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사건들을 관통하며 가족을 위해 살아온 덕수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낸 영화이다. 근현대사의 복잡한 정치 이데올로기를 빼고 힘들게 살아온 소시민의 삶을 담아낸 이 영화는 국민적 감성을 자극하며 1,300만 관람객을 동원하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영화 곳곳에는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
작년 새롭게 단장한 독봉산 웰빙공원이 지난 1일 물놀이장 개장과 함께 지역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개장일 하루 200여명이 물놀이장을 찾아왔고 그중 절반이 외국인 이용객으로 국적 불문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쉽게 찾아와 편하게 쉴 수 있는 명소가 됐다.유치원과 어린이집 나들이 장소가 필요했던 보육시설과 단체들의 전화 예약도 분주했다.물놀이장 예약 접수기간동안 접수받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수가 5,000명이 넘었으며, 유치원 방학기간을 제외하면 모든 예약 접수가 조기 마감 됐다.거제시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담당부서 직원과 물놀이장 관리원을 개장기간동안 상주시켜 안전지도 하며 만일에 있을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하루에 한번 사용했던 물을 교체하고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며
여름방학, 전시실에서 신나게 놀고 체험도 하면 어떨까요? 재미난 게임과 큐레이터 직업체험을 하며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온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소장작품전 '표정들'을 개최한다.이번에 개최하는 기획전시 '표정들'은 미술작품 속 인물들의 다양한 표정을 보고 생각을 추리해보는 체험형 전시로, 관람객들은 작품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색칠퍼즐을 완성하면서 전시를 재미있게 감상하게 된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직접 큐레이터가 되어 미니어처 전시를 만들어볼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나도 큐레이터’도 연계 프로그램으로 함께 진행된다.‘큐레이터’ 직업을 체험하고 꼬마 큐레이터 수료증도 받을 수 있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낚시터가 아니라 락시터? 인생의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할, 진한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월척' 뮤지컬 '락시터'가 거제에 상륙한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오는 7월 25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뮤지컬 '락시터'를 공연한다.뮤지컬 '락시터'는 대학로 최고의 흥행 연출가 위성신이 낚시터의 다양한 인간군상을 흥겨움과 감동으로 버무려낸 뮤지컬로, 입소문만으로 대학로는 물론이고 전국적인 돌풍을 일으켜왔다.특히, 30대와 60대 남자가 낚시터에서 만난다는 평범한 줄거리 속에 우리네 아버지들의 인생과 아련한 추억들, 그리고 희망까지 담아내며, 4~50대 남자 관객들에게 더 큰 호응을 받아왔다.이번 뮤지컬은 대학로 뮤지컬 특유의 관객과의 소통으로 관람객들에게 더 큰 재미를 줄 것으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유경미술관 제 1관에서 홍형표 작가의 ‘시간의 흔적’展을 개최한다.이번 초대전에서는 ‘노송도’, ‘만남’, ‘시간의 흔적’ 등 아름다운 서체와 함께 작가의 지나간 추억의 흔적을 담은 문인화 15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홍형표 작가는 사군자와 서예를 종합하해 그리는 일명 ‘문인화가’이다. 그는 전통적인 문인화의 형식을 최대한 고수하면서 재료와 기법을 각색, 배치, 변화를 주어 회화적으로 풀어나가 순수회화의 입지를 마련했다.그는 전통적인 문인화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 안에서 다양한 기법들을 시도해 문인화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자 했다. 그의 작품 대부분은 설채와 재료, 붓터치를 통해 회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한
극단예도의 공연 '같이 볼래예. 섬아, 연극을 보여도' 가 상반기 뜨거운 반응속에서 마무리를 하고 시즌2격의 하반기 공연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시작한다.이 공연은 201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뜨거운 반응 속에서 호응을 얻었다.다음달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공연되는 하반기 시즌은 오는 7월 16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7월 퓨전사극, 작정하고 웃길 코미디 '어쩌다보니'를 공연한다.이 작품은 작가와 연출로 계속 협업작업을 하고 있는 이선경작가와 이삼우연출의 새로운 창작 초연작이다.많은 사람이 등장하는 스케일이 큰 작품을 지양하고 소극장 중심의 언제 어디서라도 공연이 가능한 마당극 형식의 작품제작을 목표로 지난해 말부터 기획. 희곡작업 등 준비를 해 온 작
‘아~ 나는 몰랐네. 네가 낙엽될 줄은~’혜은이의 동명 노래로 유명한 70년대 최고의 하이틴 로맨스 를 대형 스크린에서 만난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추억의 영화극장’ 7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6일에 하이틴로맨스 을 무료 상영한다.이번에 상영하는 는 70년대 하이틴물 대표주자인 ‘진짜 진짜’시리즈의 최종판으로, 청순한 이미지로 대한민국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70년대의 김태희’ 임예진을 만나볼 수 있다.고등학생의 풋풋한 사랑을 담은 이 영화는 당시 하이틴 영화 트로이카 문여송 감독의 작품으로, 임예진과 함께 젊은 시절 최불암의 모습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자전거 산책을 하던 ‘지영’과 마라톤 연습을 하던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유경미술관 제Ⅱ관에서 이은경 작가의 ‘러브코끼리.꿈.그리다’展을 개최한다.길상의 상징인 코끼리는 장수와 신뢰, 믿음, 행복, 그리고 행운을 나타낸다. 작가는 코끼리를 통해 모든 이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있다. 이번전시에서는 코끼리와 어린왕자, 여인, 달빛과 태양, 강물과 숲 등 20여점의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많은 의미를 지닌 코끼리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은경 작가는 코끼리의 눈동자에서 어린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웃음을 보았고, 코끼리의 시선에서 바깥세상 특히,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의 대화록을 전하고 싶어 한다. 그녀는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밀림의 코끼리와 조우하는 관계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
"메르스 겁나서 어디 못 가신다구요? 메르스 바이러스 ‘청정지대’ 거제문화예술회관에 공연 보러 오세요!"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오는 29일 ‘3 DIVA’ 뮤지컬 갈라콘서트에 앞서 공연장 특별 방역을 실시한다.거제문화예술회관은 메르스라고 불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손 소독기 및 소독제를 비치하고 시설에 대한 위생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신속한 대비를 해왔다.메르스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감염에 대한 세간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거제문화예술회관의 이런 발 빠른 대처는 크게 환영받고 있다.상동에 사는 한 주부는 “집에 애들이 있어서 (전염될까봐) 표를 예약해놓고도 고민했거든요. 그런데 이제 안심하고 볼 수 있겠네요”라고 하면서 거제문화예술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2일 예술의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문화 향수권 확대와 순수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예술의 전당의 우수 공연 영상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SAC on Screen'을 통해 거제 시민들이 무료로 양질의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2일 오후 2시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김종철 상임이사와 예술의 전당 고학찬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한 세부 협력 사안은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물 상영에 관한 협력 △양 기관 예술 프로그램 제작 및 운영에 관한 상호 지원 △기타 양 기관의 협력 활성화를 통한 제반 사업의 교류 확대 등이다.한편
"당신에게도 그리운 사람이 있나요? 6월, 당신의 마음을 달래줄 아주 특별한 전시가 거제에 옵니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15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노스탤지어'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동시대 작가 20명이 자연 풍경이나 일상 사물 속에서 포착해낸 노스탤지어(nostalgia)가 담긴 작품 39점이 전시된다. 노스탤지어란 향수(鄕愁)혹은 그리움을 뜻하는 단어로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 것’과 같이 무어라 명확하게 규정할 수 없는, 그러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런 종류의 기억을 뜻한다.전시를 통해 자신만의 노스탤지어를 추억해보며 스스로의 마음을 치유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일
"영원한 ‘섹스심볼’마를린 먼로와 바람을 피운다? 생각만 해도 아찔한 상상이 스크린에서 현실이 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추억의 영화극장’ 6월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에 마를린 먼로 주연의 '7년만의 외출'을 무료 상영한다.'7년만의 외출'은 결혼한 후 7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바람을 피고 싶다는 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이 영화에서는 평소 황당무계한 상상을 자주 하는 남자 주인공이 마를린 먼로로 분한 이웃 금발 미녀와 망상 속에서 바람을 피우다가 아내에게 걸릴까봐 조마조마해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담아내고 있다.한편, 지하철 통풍구 위에서 말려올라가는 하얀 치맛자락을 잡으며 야릇한 표정을 짓던 마를린 먼로의 모습으로 유명한 '7년만의 외출'은 지금까지도 마를린 먼로의 대표적으
거제영등민속보존회(회장 소진국)의 ‘거제영등오광대’가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함안군에서 개최된 제38회 경상남도민속예술축제에 거제시 대표로 참가해 특별노력상을 수상했다제38회 경상남도민속예술축제는 경남의 민속예술의 발전과 전승·보전을 위해 1968년부터 개최(1999년부터 격년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축제에는 18개 시·군에서 경연 17개 팀, 시연 2개 팀이 참가해 농악, 민속놀이, 민요, 민속무용, 민속극 등으로 경연 및 시연을 펼쳤다거제영등오광대는 둔덕면 학산(옛 지명 : 영등)에서 전해오는 경남유일의 섬 지역 오광대로 1930년대에 학산에 살았던 마을사람들의 구술을 토대로 학산 주민들의 발굴조사와 거제영등민속보존회 회원의 노력 등으로 우리지역 민속 문화유산인 거제영등오광대 다섯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세 달간 1층 기획전시관에서 열두번째 기획전시 ‘TOY STORY 추억의 장난감’展을 개최한다.추억을 향해 떠나는 시간여행은 일상에서 지친 우리네 삶에 꿈과 위안을 준다. 추억의 장난감은 당대의 시대적 인식과 사회상을 그대로 반영하는 문화적 산물이며 진기하고 소중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도 함께 가지고 있다. 이렇듯 우리 모두에게 마음의 고향인 유년기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장난감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생기를 불어넣는 일은 중요한 문화사업의 하나라고 여겨진다. 이번 기획전시 ‘TOY STORY 추억의 장난감’展에서는 단순한 어른들의 추억거리를 넘어 지금은 알지 못하는 그 시대만의 정서를 느껴보고, 우리의 기억창고 속에서 먼지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은 오는 6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말을 묵혀 색을 얻다' 기획전을 가진다.이번 전시는 ‘색(色)’이라는 공통주제로 거제의 뜨거운 열기와 활기를 담은 김재신, 전수흔, 강정훈, 구유경 작가의 작품 16점을 만날 수 있다.‘색(色)’은 사물의 밝고 어두움을 나타내는 표현뿐만 아니라 작가들이 작품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인식되는 시각적 요소인 만큼 작가들은 선명한 컬러와 기하학 도형, 숫자들을 사용해 보는 이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관람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김재신은 목판에 수십 번 색을 덧입혀 조각도로 파내는 ‘조탁(彫琢)기법’을 선보이는데 시각적 유희가 넘쳐나는 작품 안에서 사람 냄새를 고스란히 담은
전미도ㆍ정동환 출연, 괴테 '파우스트' 원작…화제의 그 연극를 스크린에서 만난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예술의 전당에서 제작한 우수 공연 영상 '메피스토'를 무료로 상영한다.중견배우 정동환이 악마에게 영혼을 판 남자를, 연기파 배우 전미도가 파우스트를 파멸로 이끌고 가려는 악마 메피스토로 출연하는 이 연극은 괴테 원작의 정수를 그대로 해석해냈다는 평을 들으며 화제를 모았다.특히, 전미도의 신들린 연기는 관객들에게 소름을 돋게 할 만큼 악마 메피스토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괴테의 '파우스트'을 읽어 본 사람이라면 다시 한 번 책을 생각하게끔 하고, 원작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 하는 바로 연극 '메피스토'의 이번 상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여름학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6월 1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오는 6월 22일부터 여름학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가야금, 우쿨렐레, 유화, 서예 등 성인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숲속아기들, 뮤직팡팡, 유아수영 등 엄마와 함께하는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연다.성인예술교육 프로그램에는 서예 강좌를 비롯해 올해부터 가야금, 우쿨렐레, 유화가 신설되어 총 4개의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지역 내 명망있는 예술가 및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각 프로그램은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에 초점을 맞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엄마와 함께하는 유아교육 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달과정에 맞춰 지능과 감성 발달을 도와주는 예술교육이다.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요리사들이 칼로 도마를 두드리자 흥겨운 리듬이 생겨났다. 야채가 지글지글 익어가자 맛있는 냄새가 공중에 퍼져나갔고, 꼬마 관객들은 맛있는 냄새에 코를 벌름대면서도 즐거운 퍼포먼스에 깔깔대고 요리사들이 만들어낸 리듬에 맞춰 발을 굴렀다. 이것은 다름 아닌 '난타' 공연 광경이었다. “마술하는 거랑 공 던지는 것도 재미있었구요, 주방장 아저씨가 진짜 웃겼어요” 공연이 끝난 뒤 줄을 맞춰 나가면서도 아직도 여운이 남는 듯 아쉽게 입을 다시면서 한 학생이 말했다. “맨날맨날 공연만 봤으면 좋겠어요!”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이 주최한 '난타' 공연에 창호초등학교, 국산초등학교, 아주초등학교, 장승포초등학교, 거제중앙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 3,4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 유경미술관 제 1관에서 쉰세번째 초대전 백승기 작가의 두 번째 이야기 ‘그리운 것은 항상 그곳에 있다'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북촌한옥마을 시리즈’와 ‘겨울의 삼청동’ 등 작가의 감성적인 내면세계를 화폭에 담아낸 풍경 수채화 작품 1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승기 작가의 그림 속 모든 풍경에는 그리움과 애절함이 담겨있고 애틋한 추억이 깃들어 있는 특별함이 남아있다. 오래된 풍경은 젊은 날의 수많은 사연이 담긴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새로이 등장한 풍경은 또 시간이 지나 누군가에게 지나온 시절을 추억하게 만든다. 전통한옥 기와의 아름다움과 북촌의 골목길을 정감있게 담아낸 그의 작품을 보면서 그리운 옛 추억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