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 박근갑)는 12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2015년도 3차 3R 자원재활용 헌옷모으기경진대회를 아주동 구,자원재활용분리사업소에서 개최하고 총 6,062㎏의 실적을 올렸다.이로써 새마을지회는 1차분 5,067㎏ 2차분 13,100㎏을 합해 총 24,229㎏으로 목표액보다 약 4톤을 초과 달성했으며, 11월말 4차 경진대회를 남겨두고 있다.박근갑 지회장은 "헌옷값의 폭락으로 힘들지만 자원을 재활용한다는 큰 의미를 두고 부지런히 19개 면동 800명의 지도자들이 힘껏 땀흘려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선이)는 지난 10일, 고현동 소재 웨딩블랑 뒤 체육공원에서 약 100여명의 인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특히 이번 밥차 활동에는 섹스폰 연주 봉사자(노무법인 파트너 - 김송학)가 식사 전·후 공연을 실시해 식사를 한 어르신들이 공연을 보고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참! 좋은 사랑의 밥차 활동 담당자는 매회 거제시모범운전자회에서 운전 봉사자를 지원받는 등 지역 내 여러 후원자 및 봉사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로 밥차 활동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음에 감사함을 표현하며, 거제 관내 봉사활동 활성화 및 나눔활동을 돕는 인프라 확대를 위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 관련 기관에 밥차를 대여하는 쉐어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선이)는 10월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7일 저녁 7시~9시까지 두 시간동안 실시했다. 늦은 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즐겁게 강의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강의에서는 봉사자가 지녀야 할 기본적인 소양교육과 자원봉사의 활동분야에 대해 안내하며 거제시자원봉사센터의 역할 및 1365 나눔포털사이트를 활용한 자원봉사 실적관리방법에 관해서도 소개되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이에 교육담당자는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이 거제시의 자원봉사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평소 자원봉사활동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었다면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기본교육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시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또한 만약 센터로 방문해 교육 받
하청중학교(교장 구광미) 방과 후 학교 사물놀이 동아리반 학생들이 지난 9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2회 거제예술제의 제5회 풍물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014년 제4회 풍물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는 하청중 사물놀이 동아리반 학생들은 올해에는 반드시 대상을 수상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지난 3월부터 틈나는 대로 열심히 연습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하청중학교는 전교생 10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로서 방과 후 활동 운영이 열악하고 교통이 불편해 늦은 시간까지 연습하기도 힘들어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학생들은 전통문화를 지키며 음악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자신들의 끼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며 열심히 연습했다.2015학년도부터 경상남
이번달 30일부터 사흘간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서울경제·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 클래식’이 거제 북단 장목면 드비치 골프클럽에서 열린다.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 1억원 등 총상금 5억 원이다. 오는 28일(수) 프로암대회, 29일(목) 선수 연습라운드, 30일(금) 1라운드, 31일(토) 2라운드, 다음달 1일(일) 최종라운드 순으로 진행된다. 18홀(파 72, 7,442야드)로 지난 2011년 2월 개장한 드비치G.C는 12개 홀이 바다와 접하는 등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인코스 파3 8번홀, 아웃코스 파4 4번홀 등에서 바라보는 진해만 경관은 탄성을 자아낸다. 페어웨이는 양잔디 켄터키블루그라스로, 그린은 벤트그라스로 만들어
카메라 고발 연초면 오비리 오비1산업단지와 신우마리나아파트 앞 바다에는 지난 2011년부터 이상한 모양(?) 해상 구조물이 정박해 있다. 구조물
지난 8일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에 문귀덕(장승포농협 직원)씨가 쌀 100kg을 지역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문귀덕씨는 지난 2월 16일 장승포농협에 입사한 새내기 직원이며, “평소 지역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아 입사와 동시에 사회복지를 실천하였고 복지소외계층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해나갈 것이다”고 지역사회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일 것을 밝혔다.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김정희 국장은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귀덕씨의 뜻을 받들어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또한 거제시관내의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거듭했다.현재 거제시사회복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가 긴급구조훈련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 결과 각각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거제소방서는 지난 2014년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원기관 중 우수대상인 대명리조트와 우수공무원 소방위 이승원에게 국민안전처 장관을 수여한데 이어 2014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우수 공무원인 소방위 신지형에게도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전달했다.윤종암 서장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 같은 우수한 성과가 연이어 나왔다”며 “2015년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고용노동부통영지청(지청장 이경구)에서는 지난 7일 '일자리 창출 지원 및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기업지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해 지원하는 각종 지원제도와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위한 자리로서 통영ㆍ거제ㆍ고성지역의 강소기업 등 50여 업체가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용노동부에서는 일자리함께하기 지원금, 세대간 상생고용지원금, 시간선택제 전환 지원금, 정규직 전환지원금 등의 각종 지원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는 사업장에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고, 아울러 스펙이나 학력보다는 능력이 인정받는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일학습병제’를 실시하는 사업장에 훈련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기업지원금은 15년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 유천업)은 정전 62주년과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아름다운 비행; 빨간 마후라’展을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시는 전쟁 관련 시리즈 5번째 기획전으로 '2015 해금강테마박물관 공군 유물 특별 도록 – 아름다운 비행; 공군의 역사를 말하다'를 발간하기 전 공군들의 생활자료 및 사진자료를 정리하면서 공군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해금강테마박물관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400점의 대한민국공군, 미국공군 관련 유물들을 엄선해 실제로 사용됐던 공군헬멧, 낙하산, 군사관련교본, 전투기 사진, 한국전쟁관련 생활자료 등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비공개 공군유물 4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거제의 어업인들이 경상남도 어업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대가를 ‘표창’이라는 영광으로 돌려받았다.(사)한국자율관리어업 경상남도연합회(회장 이기진)은 지난 8일 하동군 공설운동장에서 ‘제7회 경상남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경남자율관리공동체는 2001년 9개 공동체로 시작해 현재 214개 1만5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남해안 연안의 어자원 조성과 바다 환경개선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자율관리어업거제시연합회(회장 서봉규) 산하 51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 700여명을 비롯해 경남도내 214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 4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 김윤근 경상남도의회의장, 윤상기 하동군수, 박영일 남해군수, 관계기관장 등이 내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5월 7일부터 아주동 소재 A게임랜드에서 동업소를 찾는 불특정 다수의 손님을 대상으로 환전 등 불법 사행성 게임장 영업을 한 혐의로 업주 유 모(56세)씨 와 관리인 정 모(43세)씨 2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으로 구속하고 종업원 양 모씨와 최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올해 5월 초순경 거제시청에 청소년게임장업을 등록 후 지난 7월 초순까지 아주동의 한 건물에서 출입문을 잠그고 동 업소를 찾는 손님들을 상대로 개ㆍ변조된 게임기를 이용 환전행위 등 불법영업을 하던 중 지난 7월 10일 불법 환전행위로 거제경찰서에 단속이 되어 불벌 사행성 게임영업에 사용된 게임기 40대와 현금 170만원을 압수하고 3개월간의 끈질긴 수사를 통해 업주 유 모씨와 정
거제장평중학교(교장 차윤선)는 지난 8일 시청각실에서 교과교실제 운영학교(3그룹) 중 희망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배움 중심 수업 초청강연(대전은어송중 교사 김찬형)을 실시했다.거제장평중학교는 교과교실제 3그룹 거점학교로써 거제, 통영, 고성, 남해, 하동 지역의 교과교실제 시행학교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강연은 교과교실제 전면 확대를 위한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해 학생의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방법과 관련한 강연으로 교과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습과 생활지도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배움의 공동체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개방․소통․참여․공유를 이끄는 스마트교육’을 주제로 행복한 학급 경영, 학급 헌법 만들기 활동, 토포필리아 교육, 법이 생긴 원숭이 마을 프로젝트 순으로 강연이 이루어졌다.거제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2개 면동을 대상으로 Blue-city farm village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 사업은 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1단계(slow) 3백만원, 2단계(smile) 1천만원, 3단계(special) 3천만원, 4단계(blue-city)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단계까지 선정돼 사업을 추진할 시에는 143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이 사업은 사업아이템 결정·시행·결과에 따른 피드백, 다음단계 사업아이템 선정·시행·피드백을 반복적으로 이행함으로써 주민스스로 마을개발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토의·토론을 통한 주민공동체 함양과 마을기업육성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마을분야 공모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정부3.
아주동 통장협의회(회장 윤강수)에서는 10월 통장회의 개최 시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들의 의식변화 계기 마 련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강사를 초청했다.아주동은 대단지 아파트 신규 입주로 인구수는 물론 사업장 증가로 교통, 쓰레기, 소음, 범죄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단체와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제한된 인원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시민 개개인의 의식 선진화가 우선돼야 한다는 판단하에 이번 강연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해정 시민강사는 짧은 레크레이션과 아주동 관련 자료를 보이며 수업 참여도를 높이며 강의를 시작하였고, 각종 범죄 발생지표와 기초질서 위반 사례를 들어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중요성을 설명했다.특히
지난 3일 제21회 거제시민의 날이 끝난 해단식에서 옥포1동 체육회(회장 김주호)는 시민의 날 수여한 상금 10만원을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써달라며 기탁했다.이번 시민의 날을 통해 동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동민의 긍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던 만큼 수상한 상금을 보다 의미가 있고 좋은 곳에 사용하고자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2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김주호 회장은 “시민의 날, 단합과 발전의 면모를 보았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옥포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봉사해 준 각 사회단체와 직원 및 동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해단식을 마무리 지었다.
김삼범(거제박물관대학 22기 회장)씨가 지난 5일 서울 백범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사단법인 국제영상위원회로부터 경상남도지부 거제시 국제 영상위원회 거제지회장으로 임명됐다.이날 사회봉사후원 부문에서 2015년 사회봉사공로대상 수상의 영광도 안았다.김 회장은 거제시단란주점협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지원과 저소득 계층에 대한 봉사를 하고 있다.
거제시산림조합(조합장 이휘학)은 산림조합의 지도사업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산림경영 전문상담'을 조합 내에 설치하고 특화된 산림경영지도 전문가를 배치, 산림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기술 지도를 대폭 확대ㆍ강화했다.특히, 거제시산림조합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 지도의 날'로 지정, 산림경영지도원 4명과 표고버섯 특화전문지도원 1명을 조합내 배치해 지역을 순회하는 합동 상담회와 산주ㆍ임업인 만남의 날, 지역축제 등과 연계하는 임업인 대상 현지 기술지도 및 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산림경영 지도의 날'의 우수 사례로는 일손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농산촌의 현실을 고려, 표고버섯 재배를 계획하고 있는 표고버섯 재배 임가에 대한 현장기술지도와 봉사를 겸해 진행하
거제애광학교(교장 홍황표)는 지난 8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RC(사장 안민수) 후원으로, 장애인 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500원의 희망선물' 제220호 입주식을 했다. 이번에 '500원의 희망선물 220호'로 선정된 거제애광학교는 거제시에 있는 사립 특수학교로서 155명의 특수교육대상자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최근 중도ㆍ중복장애 학생들의 입학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감각통합훈련실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500원의 희망선물'에서 1억 6천만원의 기금으로 거제애광학교의 체력단련실을 개보수해 장애학생들이 체력단련을 하면서 감각통합을 할 수 있는 감각통합훈련실(546㎡)을 설치했다.거제애광학교 홍황표 교장은 “본교에 설치된 감각통
퇴근길에 일행들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30대 조선근로자가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10일 낮 12시 10분께 장평동 해안도로 앞 해상에서 A(33)씨가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신고해 인양했다고 밝혔다.모 조선업체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9일 퇴근길에 일행들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후 귀가치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하고 애타게 찾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함께 술을 마신 일행들과 주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