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옥수)는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 행복한 결혼생활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하여 다문화부부 20쌍 및 자녀를 대상으로 한사랑 가족캠프를 지난 20·21일 양일간 호텔 아트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 첫 날에는 자녀 언어발달 진단검사, 다도 예절교육, 요가로 배우는 신체놀이 활동, 재미로 보는 타로 외에 ‘사회생활과 법’이라는 주제로 법률 강의를 들은 뒤 레크레이션을 통하여 참석한 다문화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다음 날에는 가족 미술치료를 한 뒤 지역탐방으로 양지암 장미공원을 둘러보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다문화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이 결혼생활을 통해 안정적으로 가정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지난 18일 '기름유출사고' 현장에 긴급봉사단을 파견해 방제작업을 벌였다. 재난·재해 복구 및 구호를 위해 구성된 경남은행 긴급봉사단 40명과 거제지역봉사대 10명은 구조라해수욕장 인근 내도(島)를 찾아가 기름때 제거와 흡착포 운반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방제작업에 나선 김일겸 거제봉사대장은 "기름유출사고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훼손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방제작업에 나서게 됐다"며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봉사단의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2007년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서해안 원유 유출 사고'에도 봉사단을 파견해 방제작업을 벌인 바 있다.
거제시재향군인회(회장 조이석·김순옥)는 8월 12일 발생한 군장에이스호 기름 유출사고에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 18일 33도가 넘는 폭염속에서 방제작업에 필요한 방제복 식사 등을 직접 챙기어 함목 해수욕장 몽돌에서 기름 방제작업을 실시했다.재향군인회는 8월의 중턱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에서도 몽돌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와 몽돌사이에 스며든 심한 냄새와의 사투를 벌이며 내 고장 바다 살리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거제 바다 살리기에 최선을 다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상임이사(관장) 채용 서류접수를 18일 오후 6시 마감한 결과 1명 채용에 17명이 응모해 1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응모자 중 전직 공무원 출신은 2명이며, 나머지는 타 지역 문화예술회관 운영 경험자를 비롯해 관련 분야 종사자가 응모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17명의 응시자 모두 남자이며, 연령이 가장 많은 응시자는 70대 1명, 가장 젊은 응시자는 30대 후반 1명, 그 외에는 모두 5,60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거제지역 거주자 응모자는 김형석 현 관장을 포함해 5명이며, 나머지 응시자는 타지 거주자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1차 서류전형을 통해 1차 합격자를 걸려낸 후 인성, 리더쉽, 전문성 등 업무추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차 면
거제경찰서(서장 이흥우)는 18일 경찰서 현관 앞에서 경찰서장 이하 전 직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고 믿음직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였다.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최근 수혈자가 줄어들고 혈액 재고가 크게 모자라 수술 환자들의 수급에 다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격무에 시달리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많은 직원들이 호응을 보여 국민에게 봉사하는 사랑 나눔의 경찰상을 보여주었다.이날, 헌혈에는 약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중 헌혈에 참여한 이서장은 “사랑의 헌혈운동에 솔선수범하여 동참, 외부고객만족도향상을 위한 사랑의 이웃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운동으로 주민에게 희망주는 봉사경찰상 확립을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이 오는 20일 거제 고현동에 개설된다.파라미타거제지회(지회장 서명희)는 오는 20일 오후5시 거제시 고현동 한려하이츠빌라 101호에서 개점식을 갖고 시범운영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cafe 파라미타’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맞벌이부부로 인한 아동보호 문제해결 및 문화공간 개발, 자율적 정서함양서비스 등을 목적으로 건전한 문화형성을 도모하는데 목적으로 한다.아울러, ‘걸어서 거제 한 바퀴’(좋은 벗) 시민모임과 함께 주말(놀토)을 이용하여 농장체험활동, 문화재 애화 활동 및 걷기를 통하여 거제 역사 문화탐험 등 아름다운 거제지역을 더욱더 알리고 이를 통하여 청소년신문, 소식지 등을 발간하여 미니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서명희 지회장은 ‘ 거제시 아동·청소년들이
아주동(동장 윤병춘)과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태봉) 주관으로 지난 13일 대우조선해양(주) 남문다목적홀에서는 청소년들이 끼를 마음껏 펼치는 한마당 잔치 '한여름 밤의 청소년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우리시 관내 청소년 600여 명과 권민호 시장, 이흥우 경찰서장, 김해연 도의원, 한기수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학부모,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이여!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자' 라는 주제로 제1부 가요, 댄스, 밴드 경연대회, 제2부 청소년 한마음 콘서트와 장기자랑 및 경품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청소년 페스티벌 경연대회는 총15팀이 출전하여 멋진 무대를 장식하였으며,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거제공업고 한반도밴드가 차지하였고, 우
신현농협 주부대학동창회(회장 원금자)는 통영시 매물도 해상에서 발생한 유조선과 어선 충돌로 기름이 남부, 일운면 해안이 기름에 오염되는 피해가 발생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15일 신현농협 주부대학 동창회 및 임직원 30여 명이 휴일도 마다하지 않고 가족들을 동반하여 '남부면 함목 몽돌 해변'에 기름제거 작업에 나섰다.2년 전 태안반도에서 자원봉사활동 경험을 했기에 주민들의 아픔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면서 쉬지 않고 열심히 몽돌을 닦는 모습에 마을 주민들은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누군가 하지 않으면 그대로 오염 될 수 밖에 없는 청정해역을 거제시민들의 손길로 재생 시킬 수 있기를 간절하게 소망을 마음에 담았다.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지난 12일 밤 11시경 통영시 매물도 동남방 4·3마일 해상에서 제1중앙호와 충돌한 군장에이스호의 벙커씨유 유출 사고와 관련 13일과 14일 양일간 직원 140명을 동원하여 해금강 및 함목 일대에 대대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하였다.성충구 조합장은 일선에서 직접 진두지휘하며 “조속한 방제작업이 이뤄지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어업인의 생계가 달린 일인 만큼 직원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며 휴일도 잊은 채 복구 작업에 임한 직원들을 위로하였다.
거제 명품으로 자리 잡은 둔덕산 햇포도가 8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포도 출하 시기는 캠벨은 8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첫 출하가 시작되고 거봉은 9월 10일 이후 출하된다. 둔덕포도는 맛과 상품성이 뛰어나 매년 찾는 사람이 늘고 있어 생산량이 소비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둔덕포도 작목회 임달명 회장은 “포도농장 인근에는 거림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한 둔덕시골 농촌체험센터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청마 유치환 기념관, 산방산 비원이 있어 포도도 사고 아름다운 농촌도 구경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포도는 여름철 과실로 펙틴과 타닌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장운동을 촉진하고 해독작용을 하며,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해서 충치예방 효과도
일운면 번영회(회장 박성태)는 지난 11일 번영회 임원을 포함한 주민 약 25명이 일운면 주민숙원사업을 위해 강진군 수산물 판매센타·복지회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일운면 주민 복지를 위해 목욕탕과 수산물 판매 및 관광상품 판매소를 건립하기 위해 전국에서 잘 운영되고 있는 강진군 수산물 판매센타·복지회관을 견학 벤쳐마킹하여, 전국 최고의 목욕탕과 찜질방 시설을 갖춘 웰빙 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이며 수산물 판매 및 관광상품 판매소는 어촌계에서 직접 운영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다녀오는 길에 강진 도자기 축제 장소에 들러 행사 관계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지역 주민들을 위해 항상 열심히 봉사하시는 박성태 번영회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KT는 올레 와이파이존 구축 27천여개소 개통 기념과 함께 가정용 와이파이존 구축을 위한 ‘쿡허브’를 공급한다.‘쿡허브’는 802.11n의 무선전송 기술을 구현하여 기존의 일반 무선 AP에 비해 최대 3배 빠른 150Mbps에 달하는 속도와 더욱 넓어진 도달거리를 제공한다. 이 ‘쿡허브’를 이용하게 되면 가정 내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인터넷전화 등 유무선 단말에서 편리하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특히, ‘쿡허브’는 프랑스의 최대 통신사인 프랑스텔레콤의 혁신적인 외형 디자인과 유무선간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형상화한 패턴디자인을 채택하고 802.11n의 무선전송 기술의 핵심요소인 다중 안테나를 내장형으로 설계함으로써 IT기기 같은 느낌이 들지 않고 집안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과도
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생명의 근원지인 바다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해양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사진작품을 통해 일깨워주고자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문화관(제1관 어촌민속전시관) 전시실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에서는 고래 뱃속에서 나온 쓰레기들, 어미 물개의 눈물 등 바다오염으로 인한 해양생물들의 현실과 바다를 살리기 위한 노력들을 사진작품으로 보여준다.사진전을 기획한 문화관 관계자는 “바다사랑 사진전을 통해 바다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생명의 보고인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고 싶다”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조선해양문화관 홈페이지(http://www.geojemarine.or.kr) 및 안내전화(055-639-8270~8)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박기련 관장은 여성학자인 오한숙희 씨를 초빙하여 ‘행복한 가정을 위한 찰떡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 특강을 진행 할 예정이다.본 특강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신규 봉사자를 확보하기 위하여 8월 20일(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잠재적 봉사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17일(수요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특강을 주최하는 박기련 관장은 ‘특강을 통하여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복지관의 한 가족이라는 소속감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그 포부를 밝혔다.
거제거룡로타리클럽(회장 김황원)은 지난 30일 '제17회 바다로 세계로'가 열리고 있는 구조라 해수욕장을 찾아 교통안내 및 쓰레기줍기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해마다 펼치고 있는 이번 봉사에 클럽회원은 물론 부인회원 그리고 거제여고인터랙트클럽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피서객들에게 생수, 거제관광지도, 쓰레기봉투을 나누어주며 '환상의 섬' 거제홍보에 최선을 다했다.무더위 속에서 펼쳐진 이번봉사는 거제거룡로타리에서 7회째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거제의 아름다운 풍경과 거제인의 친절함 그리고 숭고한 로타리의 봉사정신을 소개하는 좋은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특히 3590지구 정광 김정길 총재 및 지구 임원들도 참석하여 봉사의 의미을 더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김황원 회장은 "무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 고현지점(지점장 하병국)이 수협중앙회에서 전국 92개 회원조합 및 영업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반기 경영실태평가'에서 998점을 받아 최고득점으로 전국 최우수 지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성충구 조합장은 “이 영광을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께 돌리고자 한다”며 “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믿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조합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수협중앙회에서는 상호금융 영업점 업적평가를 종합이익, 예금, 대출금, 채권관리, 공제, 기반확대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통영시 도산면에 위치한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병원에 지난 6일 김동진 통영시장과 통영시청,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연일 무더위에 고생하고 있는 환자 및 간병인, 보호자 등을 위로하였다.김동주 통영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병원 역할강화 및 효율적인 운영과 아울러 병원현황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김시장은 이날 김우열 경남도립통영노인전문 병원장과 간호, 행정직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무엇보다 병원의 친절한 직원들과 친환경적인 주변환경, 깨끗한 병원시설 등에 만족감을 표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주길 당부하고 환자들이 하루빨리 쾌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구온난화가 환경의 문제가 아닌 인류 생존의 문제로 급부상한 가운데 거제지역에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1회 거제기후학교가 개최된다.'현대문명과 기후변화'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김정욱 교수의 강좌를 필두로 총 10강좌로 이루어진 이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발맞춰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교육 등 거제지역의 학교나 기관에서 기후변화와 관련한 환경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기후보호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학교교사, 공무원, 복지관 및 청소년기관 교육담당자, 지역아동센터교사, 시민사회단체 실무자 및 기후변화에 관심 있는 거제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거제기후학교 수료 후에는 기후보호해설사 수료증을 발급하여 거제지역에서 기후보호해설사로서 활동할 수
KT는 IPTV 등 유선 인터넷의 다양한 컨텐츠 발전에 부응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가인터넷 선도 시범 사업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제 1Gbps 속도의 초고속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연말까지 시행하고 상용화 서비스는 2011년부터 점진적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댁내까지 100% 광케이블로 연결하는 FTTH 인터넷사업을 세계최초로 시작한 KT는 이 FTTH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1G 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수도권 QOOK인터넷 가입고객 중 50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시행한 후 이용자 의견 수렴을 거처 요금수준 등을 결정하고 내년부터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1Gbps는 기존의 100M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속도로 700MB의 영화 한 편을 10초 이내로 내려 받을 수 있는 속도이다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사등면 외 9개 지역을 순회하며 '2010년도 상반기 조합 운영 공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조합 건전결산의 투명성 제고 및 조합원의 건의사항과 애로 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조합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선진조합의 발판을 다지며 매년 2회에 걸쳐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