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지원장 최미정, 이하 ‘통영지원’)은 ‘2024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을 위해 4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관할지역인 경상남도 중 김해·밀양·양산시를 제외한 전 지역에 소재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통영지원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모범적인 원산지 표시 음식점을 발굴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4개소를 지정했다. 올해는 1개소를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신청대상은 신청기한 마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점수)는 지난 4일 ‘2024년 시행 개정세법실무’책자 300부를 발간, 관내 회원업체에 배포했다.이 책자에는 ▲원천징수 ▲법인세 ▲국제조세 ▲부가가치세 ▲소득세 ▲상속 ∙ 증여세 ▲그 밖의 국세 ▲지방세법 등에 대한 내용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추가로 필요한 업체는 거제상공회의소(☎637-3830)로 연락하면 된다.
국민의힘 한동훈 당 총괄 선대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거제를 방문해, 서일준 국회의원 후보를 위해 지원 유세를 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2,000여명(경찰 추산 1,500명)의 시민·지지자들이 참여했다. 한 위원장은 "서일준은 어떤 사람입니까. 거제에서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한 사람입니다. 서일준 만큼 거제에 대한 애정과, 서일준처럼 실력있는, 전문성 있는 사람 보지 못했습니다. 그 동안 정말 잘 뽑아오신 것 같습니다."며 "서일준이 거제를 이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동훈 위원장의 거제·서일준 후보 관련 발언
거제 신현농협과 하동 옥종농협 임직원이 거제시와 하동군의 상호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51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5일, 하동 옥종농협 조호남 조합장과 임직원이 참여해 총 51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거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거제 신현농협(박현철 조합장)과 하동 옥종농협 임직원들이 상호 시군 고향사랑기부에 한마음으로 동참하며 진행되었다.하동군 옥종농협 조호남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신현농협과 상호교차 기부를 진행하였는데 지역 발전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은 지난 4월 4일 환경실천주민모임플랫폼‘아낄거제’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6개의 주민모임(거제로, 거제스트, 함께그린우리동네, 바다사랑할거제, 부모자녀모임, 플라스틱프리거제)과 프레셔스깅 연대활동을 진행하였다.아낄거제사업은 2022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옥포종합사회복지관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교육과 주민모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내에서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5일 미국, 호주 등 해외 주요 군 관계자들에게 해군이 운용 중인 장보고-I, II, III 잠수함 건조 기술을 선보이며 해외수출시장 공략에 나섰다.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군함의 MRO(유지, 보수, 정비) 해외 추진을 검토 중인 미국 등 해외 군 관계자들을 초청, 건조 및 정비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함정 수출 현장설명회 일환으로 5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한화오션은 3척을 모두 수주한 최신예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을 건조 중이다.또한 현재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중인 12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과 거제축협(조합장 옥방호), 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신우경)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방취림 조성 행사를 거제시 장목면 소재 축산농가에서 실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거제축협과 경남농협, 농협거제시지부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농장환경정비 및 편백나무등 170여 그루를 식재하고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축산농가 방취림 조성사업은 축산농장의 냄새 저감과 탄소 및 미세먼지 배출 억제에 기여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농가 구현을 위해 2017년부터 농협경제지주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경남농협
2024년 제3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이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윤복) 농업교육관에서 진행된다.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도시농업의 이해, 작물별 재배법 및 도시농업 관리사 활동 사례, 도시농업 프로그램 설계 등 도시농업관리사로 거듭나기 위한 전문적인 수업들이 진행 될 예정이다.또한 대통령령에 정해진 기능사 이상의 농업 자격증을 보유한 이들에 한하여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 할 경우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기술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이 가능하다.총 18회 90시
“미해군들이 이용할 상업·부대시설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에 ‘서일준’을 연호하는 시민들의 함성이 옥포 중앙사거리의 저녁 하늘에 울려 퍼졌다.”서일준 후보(국민의힘 거제시 선거구) 선거대책본부는 지난 4일 옥포 중앙사거리에서 캠프 운동원이 총출동하는 ‘집중유세’를 개최하고, 재선을 향한 지지 세력 결집에 나섰다.퇴근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 유세에는 옥포지역 주민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서일준 후보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나타냈다.이날 유세장에서 서일준 후보는 옥포지역 경기 활성화와 상권 부활을 위해 미 해군이 이용할 수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과 우상호 국회의원(전 원내대표), 이용우 국회의원이 1박 2일로 변광용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3일 저녁 7시경 유은혜 전 장관과 우상호 전 원내대표, 이용우 의원이 고현동 엠파크 거리에 도착하자 변 후보는 이들을 포옹하며 환영했다.이들은 “변광용 후보의 당선을 시민께 호소드리고자 한걸음에 달려왔다”면서 “국민을 지키지 못하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이다. 민생 경제가 파탄 나고 지역은 위기인데도 대책 없는 독선과 무능의 국정 운영이다. 일 잘하는 변광용 후보에 힘을 모아 승리해 거제 경
거제경실련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 거제지역구에 출마한 세 후보에게 공개질의 내용 및 후보자 답변 내용을 4일 공개했다.질문은 10개 문항이다.이 중 ‘사곡만의 지속 가능한 활용방안’과 ‘거제시 독자 화장장 건립’에 대한 각 후보자들의 답변이 다소 상반돼 관심을 끈다.거제 경실련은 ‘사곡만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에 대한 질문에서 “거제해양플랜국가산단이 무산되면서, 사곡만의 토지거래 허가구역이 해제됐다. 사곡만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물었다.민주당 기호 1번 변광용 후보는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환경영향평가 5년의
거제축산농협은 여성아카데미 회원을 모집한다. 60세 이사 여성 준조합원은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일까지 선착순 70명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첫 아카데미는 오는 5월 14일 열리며, 7월 2일까지 8강을 한다.
거제시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헌혈자와 거제식물원의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4월 3일 열린 협약식에서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강윤복 소장과 대한적십자사하재성경남혈액원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생명나눔, 문화나눔에 서로 동참할 것을 협의하였다.강윤복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혈액 수급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공익적인 활동에 거제식물원이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하였고, 하재성 경남혈액원장은 “도내에서도 거제시는 헌혈문화에 적극적인 시여서 늘 감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거제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시설인 거제식
거제시는 지난 3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안전망 필수 연계 기관 및 청소년복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거제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거제시,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고용복지센터, 통영보호관찰소, 거제시보건소, 학교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 시의원, 변호사, 교수, 단체 대표 등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위기청소년 지원과 지역사회 내 긴급 상황 발생 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사업추진 실적 및 2024년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에서는 3일 오전 거제 아주초등학교에서 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안전보행 3원칙 소개 △통학버스·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안전벨트 착용의 필요성 및 올바른 착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또한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야간보행 시 주의할 점,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안전하게 보행하는 방법 등 안전 보행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거제경찰서는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3일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와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석유비축기지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통영해경-거제 석유비축기지 간 해양안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교류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업무현안 논의 및 현장점검 등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의 주요 현황 및 사업내용 청취 및 통합방위와 연안해역 안전 ▲해양사고 발생 시 대응지원 협력 ▲상호 상황전파 체계 구축 ▲해양오염 및 선박사고에 대한 의견 등을 논의하였으며, 해양안전을 위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2023년 경남 전체 119구급 출동 16만5592건 중 병원 미이송 사례(구급 취소‧거부 등)는 4만8396건(29%)으로 나타났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섭씨 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는 제외) ▲단순 타박상 환자 ▲단순 주취자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제 주요 도로 사업을 놓고 후보자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거제인터넷신문은 시민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주요 도로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팩트'만 보도한다.거제시는 상문동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망 정비 타당성 조사 및 기본 설계 용역계획을 지난 2021년 11월 발주해, 지난해 3월 용역을 끝냈다.용역 결과 총사업비는 2,122억3,000만원이다. 장기 투자로 상동교차로 개선에 1,437억3,800만원과 단기투자로 도시계획도로 신설‧확장에 684억8,200만원이다.장기투
한화오션 특수선 사업부 생산직 노동자들이 3일 서울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의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HD현대중공업 임원의 개입 정황을 엄중하고 공정하게 수사해달라"고 밝혔다.앞서 HD현대중공업 직원 9명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등과 관련한 군사기밀을 몰래 취득한 뒤 회사 내부망을 통해 공유한 혐의(군사기밀보호법 위반)로 지난해 11월 모두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다.이후 방사청은 HD현대중공업의 KDDX 사업 입찰 가능 여부를 논의했고, 대표나 임원이 개입하는 등 청렴서약 위반 여부가
조선 업계가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주를 늘려가는 가운데 한국이 올해 1분기에 중국을 제치고 수주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 기관 클라크슨리서치 통계를 인용해 올해 1분기(1∼3월) 한국의 선박 수주액이 136억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41.4% 증가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중국의 수주액은 126억달러였다.이로써 한국은 분기 기준으로 20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에 세계 수주 1위 자리를 회복했다.1분기 한국의 수주액은 작년 연간 수주액(299억달러)의 45.5%에 해당한다.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