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갈사만 조선산업단지의 육지부에 들어설 ‘해양플랜트 종합시험연구소’를 이달 중 착공하고, 해면부의 호안공사와 준설토 매립을 다음달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갈사만 조선산업단지는 육지부 3,170,000㎡(958,925평)와 해면부 2,440,000㎡(738,100) 등 전체 면적 5,610,000㎡(1,697,025평)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핵심시설이다. 조선산단은 2003년 갈사만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서둘러 건설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세계 금융위기와 조선경기 침체가 뒤따르면서 개발이 보류된 상태였다.다행히 최대 실수요자인
조선산업
거제인터넷신문
2012.11.12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