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 적십자봉사대(대장 최말남)는 지난 15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대원 10명이 참여하여 지역 홀로 사는 노인을 찾아 집안청소 등 자원봉사활동과 적십자 구호물품 및 떡국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떡국은 독지가 박모 씨가 일년 동안 땀 흘려 직접 농사지은 쌀 100㎏을 둔덕면 적십자봉사대를 통해 좋은 곳에 써달라고 내놓으면서 지역 홀로 사는 노인에게 전달됐다. 최말남 둔덕면 적십자봉사대장은 주위의 이런 온정의 손길 때문에 우리 사회가 특히, 춥고 외롭게 지내는 우리 이웃이 한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면서 독지가 박모 씨 외 서모 씨, 유모 씨에게도 고마움을 밝혔다.김상계 둔덕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고재석)가 SNS를 통한 홍보 마케팅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공사는 19일 오전 공공청사 6층 소회의실에서 10여 명의 관계자 가 참석한 가운데 ‘SNS 기자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고 사장대행은 “SNS가 홍보 마케팅의 메신저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되었다”며 “우리 공사도 기자단 출범을 계기로 적극적, 지속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NS 기자단은 각 팀별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소속된 팀의 활동사항, 새로운 소식, 팀원의 소소한 일상까지 발굴하여 페이스북, 블로그, 카스 등의 SNS에 올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공사는 지난 9월부터 SNS 마케팅에 대한
거제수산업협동조합 여성대학(대학장 성충구)은 지난 18일 제3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80여명의 수료생들은 지난 9월부터 생활정보, 건강상식, 노래교실 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개월간 열띤 마음으로 강좌를 이수하였으며, 향후 거제수협 여성대학 동창회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활발한 사회 참여를 할 계획이다. 수료식에서 성충구 거제수협 여성대학장은 “그동안의 교육과정으로 얻은 새로운 지식과 교양으로 스스로를 사랑하는 당당한 여성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율형공립고인 거제제일고등학교(교장 정연범)는 지난 18일 학생회의 자기주도적인 합의를 거쳐 거제 YWCA에서 주관하는 일분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건립기금 742,200원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금은 지난 11월에 열렸던 거제제일고 축제 ‘명륜제’동안 학생들이 반별 장터를 통해 모은 것이다. 이번 추모비 건립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그들의 명예·인권 회복 및 역사정의 회복 실현을 위한 것으로서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역사를 되새기고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일천만원의 재원과, 건립위원 100명의 후원을 통한 일천만원, 그리고 시민모금으로 이천만원을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다. 나눔릴레이로 진행되는 시민모금에 거제제일고 학생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수영연맹(경남수영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거제시수영연맹·연합회,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오션사이드수영장, 거제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13기초종목육성사업(수영)’을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오션사이드수영장에서 개최한다. 2013기초종목육성사업(수영)은 기초종목(수영, 육상, 체조)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초등학생(선수등록자는 제외)을 대상으로 수영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수영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남수영연맹소속 코치 11명의 지도로 각각 이틀씩 3회차에 걸쳐 지역 초등학생 100여명을 수준별로 그룹을 편성하여 안전사고예방교육, 호흡법, 자세교정, 개인별테스트를
거제중앙중학교(교장 곽권태)는 지난 17일 '거제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공연을 했다. 거제중앙중은 전교학생회의 의결을 거쳐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약 2주간 모금 운동을 벌인 결과 총 2,189,680원을 모금했다. 이 중 1,189,680원을 교직원 대표와 학생회 임원이 '거제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후원금으로 전달하고, 사십만 원은 일본위안부할머니 거제 추모비 건립기금으로, 육십만 원은 본교 재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거제중앙중은 지난 2011년 3월 '거제사랑의 집'과 자매결연을 하여 학기별로 매년 2회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경명자)은 지난 16일 거제시 둔덕면 숭덕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연필화가 김영신의 재능나눔교실을 진행하였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지난 2011년부터 공연, 음악회, 교육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왔다. 특히 이번 재능기부는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과 연필화가 김영신이 함께 하는 교육기부 활동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시작한 '나눔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는 문화적 소외 현상을 교육적 차원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감성과 창조성을 발전시키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숭덕초등학교 재능기부 교실의 일일 선생님이 되어준 연필화가 김영신 작가는 현재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갤러리Ⅱ에서 12월3
동부초등학교(교장 한용희)는 지난 17일에 독도교육 거점학교 운영의 일환인 독도사랑 골든벨 행사를 실시하였다. 본교는 2013학년도 한 해 동안 경상남도교육청이 지정한 독도교육 거점학교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학예행사 및 의식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독도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학년말을 맞이하여 아동들의 독도 관련 지식을 알아보고자 이번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중국의 동북공정 등 이웃 국가들이 우리의 영역을 넘보는 야욕이 점차 도를 더해가는 시점에서 국토애를 고취하고,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다지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행되었다.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지난달 직접 디자인하
거제고현초등학교(교장 신원태) 5학년 학생 201명은 지난 13일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방문하였다.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1950년 6월25일 일어난 한국전쟁에 의한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하여 1951년 2월 설치된 곳으로, 6.25 한국전쟁 당시의 생생한 자료와 기록물들을 바탕으로 잔존유적지(경남 문화재 자료 제99호), 유적박물관(경남 제48호, 제1종 전문박물관) 및 27개 전시관,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현장학습은 우리 고장 유적지 방문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역사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교육에서 학생들은 포로들의 생활상, 막사, 사진, 의복 등 전시물을 관람하고 수용소 내부에서 일어난 냉전시대 이념갈등에 대한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에서는 소방공무원의 전문능력과 체력강화 등을 위하여 2013년 소방훈련 기본계획 및 직장교육훈련 평가 지침에 따라 2013년 12월05일부터 12월16일까지 거제소방서 외근부서 소방경이하 소방공무원들이 각 안전센터에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 이 전술훈련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평정규정에 의한 외근부서 직원들의 개인별 현장대응능력 평가시스템으로써 화재진압과 구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능력의 극대화에 목표를 두고 실시된다.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더욱더 대응능력 확보 및 숙달훈련 강화로 현장활동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 하고 다양한 소방전술훈련 및 평가를 통해 좀 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마전초등학교(교장 박영출)는 지난 15일 경남교육박람회에서‘레고와 함께하는 애니메에션 제작자’ 진로실천사례관 부스 운영을 하였다. ‘레고와 함께하는 애니메에션 제작자 되어보기’는 장난감 레고를 가지고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사진을 찍고 찍은 사진을 하나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것이다. 이 활동은 2013학년도 진로교육프로그램 SCEP선도학교의 다양한 진로프로그램 중에 대표적인 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통영초 3학년 학생은 “저는 레고를 너무 좋아해요. 제가 좋아하는 레고를 가지고 움직이는 영상을 만들 수 있어 너무 신기했어요. 경찰차로 범인을 잡는 장면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라고 말했다.이번 박람회 진로실천사례관 ‘레고와 함께하는 애
숭덕초등학교(교장 성종복)는 지난 13일에 거제 지역 초등학교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 맞춤형 교육과정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숭덕초는 올해초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초등 교육과정 지역중심학교로 지정받아 1년간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데, 이는 2011~2012학년도 2년간 도교육청 선정한 교육과정우수학교로서의 역량이 뒷받침 된 것으로 보인다. 숭덕초가 운영하고 있는 교육과정 지역중심학교란, 2009 개정 교육과정 연구 및 연수,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모델 개발 및 보급,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자료 개발⋅보급 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 내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이에
창호초등학교(교장 배경혜)는 지난 16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예술꽃씨앗학교 2차년도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창호초등학교는 2012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예술꽃씨앗학교로 선정되어 올해 운영 두번째 해를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 음악동아리‘꿈소리 앙상블’은 플루트와 클라리넷, 색소폰으로 구성된 목관 앙상블로, 1년 8개월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이 날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학부모와 지역주민, 관내 초등교장단, 시청관계자, 동창회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발표회는, 모듬북을 시작으로, 피아노 독주, 꿈소리 앙상블의 합주, K-POP 댄스, 유
거제 명심회(회장 김종수)는 지난 1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기련)에 쌀 50포를 후원했다. 명심회는 지난 2006년 아름다운 모임으로 출발하여 매년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년간 지역 내 고등학교에 매년 4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또한, 올해에는 아름다운모임에서 명심(明心)회로 명칭을 바꿔 지역사회에 자선사업과 봉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종수 회장은 “기쁜 일은 나누면 배가 된다. 사랑의 쌀이 정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더 활발히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명심회 회원은 회장 김종수(해송횟집), 총무 박영건을 필두로 권오연(삼진기업), 이종경(거제대학 행정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전기풍)는 지난 13일 '좋은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불우이웃 103세대에 대해 사랑의 쌀과 라면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랑을 실천하였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175명의 봉사대원들이 민·관 협력으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봉사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미혜씨(51세)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는 일이 중요하고, 이들을 돌보는 일이 다함께 살아가는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다”며,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을 돌보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좋은이웃들 사업은 봉사대원들이 추천한 복지소외계층을 대상으
옥포1동장(김용운)은 지난 16일 옥포동 대우조선오션플라자앞 녹색공간에서 '새마을동산'과 '항구의연인' 노래비와 표지석 제막식을 1,2동 동정자문위원장, 도영만새마을금고이사장, 새마을지도자거제시협의회 한삼진 회장, 거제시새마을부녀회 김이자회장, 옥포1동 장태덕 회장등 각급기관단체장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대통령기 제33회 경상남도 국민독서 경진대회가 새마을문고경남도지부 주관으로 지난 13일 경남도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독서하는 가정, 행복한사회, 품격높은 대한민국' 슬로건아래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거제중앙중학교가 독후감부문 중등부 단체 장려상으로 도새마을문고회장상을 수상 하였으며, 중앙중학교 3학년 홍세한별 학생이 편지글부문 우수상을, 새마을문고도거제시지부 박재자 회장이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자율형공립고인 거제제일고등학교(교장 정연범)는 지난 16일 2014학년도 신입생 자기주도학습전형 면접을 실시했다. 이는 경상남도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자율형공립고만의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거제시 관내 중학교와 기타 경남의 타 지역의 45명의 학생들이 지원했다. 현재 거제제일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작년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선발된 우수한 성적으로 학생들로서 현재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관심속에 성공적인 1학년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사례가 널리 홍보되고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전형에서도 거제 관내뿐만 아니라 창녕, 창원에서까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이 이어졌다.16일 면접에서는 거제제일고의 관계자뿐만 아니라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에서 초청된 도 위촉전형위원이신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비하여 16일 오전 서장이하 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복 착용법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 간부소방공무원들이 직접 화학복을 착용하여 행동해보면서 사고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재난수습 활동을 능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질적인 대처방법 등의 숙지로 앞으로 발생할지 모르는 유해화학누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한 훈련이었다. 최만우 거제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하여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월중학교(교장 김절수)에서는 지난 14일, 학생 50명과 교원 5명,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10명 등 65명이 거제면 소재 독거노인 보호시설인 거제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80만원 상당의 간식과 생활용품을 기증하고, 학생들의 장기를 보이는 등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수월중학교에서는 그동안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과 우리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다문화 가족과의 경주 현장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10월 19일에는 전주한옥마을을 방문, 비빔밥 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우리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한국 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게 하였다. 아울러 학생들에게는 폭넓게 이해와 배려심을 가지게 하여 다문화가족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가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