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6시 방영, 어민들의 삶과애환 그려

우리나라 대표 방송 프로그램인 KBS 1TV ‘6시 내고향’ 촬영팀이 지난달 29,30일 양일간 장목면 일원에서 방송 촬영을 했다. 오는 3일(수요일) KBS 1TV에서 오후 6시 경 방영될 예정이다.

▲ 지난달 29일, 개그맨 조문식씨가 장목면 일원에서 잡은 대구를 들어 보이고 있다.
금번 촬영은 우리나라의 겨울 대표 어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대구와 물메기를 주제로 하여 어민들의 삶과 애환을 다룬다.
▲ 대구호망협회 어민들의 '6시 내고향' 촬영 모습.
대구호망협회 총무인 반용민씨(장목면 농소리 거주)를 중심으로 어민들의 하루 일과와 가정살이, 애환을 잔잔하게 그리며, 대구와 물메기잡이의 힘들었던 과정, 외판위판장에서의 경매, 대구와 물메기를 이용한 거제만의 특색있는 각종 요리도 선보이게 된다.
▲ 대구호망협회는 이날 대구로 만든 여러가지 음식들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대구축제를 앞두고 거제 대구와 물메기의 진면목이 전국 안방에 널리 알려 지게 됐다. 이날 촬영일정은 개그맨 조문식씨가 익살스런 연기로 재미있게 풀어 나갔으며, 최명호 장목면장과 김해연도의원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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