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투기금지 지도단속 등 다양한 활동

장평동(동장 강영호)은 지난달 28일 장평동주민센터에서 ‘장평사랑 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 지난달 28일 장평동은 정동호 씨외 31명으로 구성, 장평사랑 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와치마을 정동호씨 외 31명이 환경감시원 위촉장과 감시원증, 모자를 지급받았다.

장평사랑 환경감시원의 주요 임무는 쓰레기 불법투기금지 지도단속 활동, 내 집앞 내가 쓸기 계도,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정기 순찰 등 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강영호 장평동장은 “‘장평사랑 환경감시단’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밝은 장평동을 만들어 나가자” 며 “모든 주민들이 내 집 앞 내가 쓸기 등 주변 환경 미화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과거 신현읍 시절보다도 분동 이후가 확연하게 시가지 환경이 깨끗해졌다며 앞으로 더욱 더 밝고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장평동은 매월 두번째 수요일을 ‘장평사랑의 날’로 정해 장진회 등 8개 단체 중심으로 아파트 단지와 마을단위로 책임환경정비구역을 정하여 대청소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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