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소동 휴먼빌'…이달말 아주 택지개발지구 안 모델하우스 오픈

▲ 조감도
서울에 본사를 둔 일신건영(대표이사 조태성)이 이달 말 688가구 ‘거제 소동 휴먼빌’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일운면 소동리에 들어서는 ‘거제 소동 휴먼빌’은 전용면적 59㎡ 287가구, 84㎡A형 167가구, 84㎡B형 194가구, 84㎡C형 40가구 등 중소형 아파트 688가구다.

일운면 소동리는 지세포항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으로 조선해양문화관, 대명리조트, 돌핀파크 등 지세포해양특구 개발 중심지다.

옥녀봉을 뒤로하고, 앞으로는 지세포 앞바다가 탁 트여 있어 ‘배산임수’ 주거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또 공사중인 일운터널이 완공되면 대우조선해양과는 자동차로 5분 거리, 아주터널을 거칠 경우 삼성중공업과도 20~30분 밖에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안에는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문고(文庫), 키즈룸 및 일부세대에 테라스하우스 등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조성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설계특화를 통해 59㎡에 3.5bay를 선보이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전망이다”고 했다.

▲ 테라스 하우스 조감도
이밖에도 거제대학교를 비롯해 일운초, 지세포중 등 교육시설과 하나로마트, 탑마트, 농협, 상설요트학교, 조선해양전시관, 어촌민속전시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거제 소동 휴먼빌’ 모델하우스는 아주동 택지개발지구 안에 있으며, 8월 말 오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문의전화 ( 055, 633 - 8400 )

일신건영은 지난해 12월 8일 대한주택건설협회 및 대한주택보증(주)가 주관하고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는 ‘2011년 주택건설의 날’ 행사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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