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산바’피해 현장 방문, “원상복구 아닌 개량복구 이루어져야”
김한표 국회의원(경남 거제시, 지식경제위)은 지난 9월 25일 오전 거제시 지방의원 등 10여명과 제16호 태풍 ‘산바’로 유실된 경남 거제시 남부면 여차항을 방문, 피해상황을 점검하였다.
특히 태풍 ‘산바’의 경우, 최대 14m에 달하는 높은 파도와 함께 순간 최고 풍속 38.6m/s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여차항 피해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였다.
이번 태풍으로 여차항은 방파제 55m가 완파되고, TTP(테트라포드) 1,500개가 유실되는 등 약 56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따른 복구비용은 약80억에서 120억원(거제시 추산)에 이를 전망이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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