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늘푸른21주최…거가대교 명칭 당선자 시상도 겸해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가 주최하고 거제시·거제시의회의 후원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에 ‘거가대교 개통을 대비하는 거제시민대토론회’를 가진다.

이날 토론회는 박동철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 위원장(전국경실련조직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유승화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前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의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거제도의 변화전망과 대응방안’이란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김해연 경상남도의원(거가대교건설조합부의장)은 ‘추진현황과 과제’, 이태재 거제시의원(산건위원장)은 ‘개통이후 차세대 성장동력’, 경남발전연구원 정대철 박사는 ‘거가대교 개통의 역기능과 문제점’, 조용국 거제시청 기획예산담당관은 ‘개통대비 종합대책’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온 ‘거가대교 명칭공모사업’은 11월 5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지난 5일자로 마감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총 382편의 작품이 응모해 1차 6작품을 선정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선 선정했다.

▲ 거가대교 명칭 응모작과 명칭의 의미 및 선정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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