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거제시 연초면에서 '시설개량사업 준공식' 개최

K-water(사장 김건호)는 10월 31일 거제시 연초면 덕치리에서, 김석기 거제부시장,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 및 한경전 K-water 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련인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초정수장 시설개량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연초정수장은 세라믹 막여과 고도공정에 오존 및 입상활성탄 고도정수처리공정이 추가된 Hybrid공법을 적용한 국내 최초 정수장으로, 이번 시설개량에는 총 사업비 205억원이 투입되었다.

한경전 K-water 수도사업본부장은 “이로써 거제시민들께서는 하루 1만 6천㎥에 이르는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거제시의 첨단 사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것, 만족하지 못하는 것을 찾아내 이를 해결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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