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5일 이 회사 A1안벽에서 CMA CGM 선사로부터 수주한 16,000TEU 컨테이너선의 명명식을 가졌다.

선박명명식에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 성만호위원장 부인인 전지희씨가 대모(代母)로 나서 선박의 이름을 CMA CGM MARCO POLO명명했다.

이날 명명식을 가진 ‘CMA CGM MARCO POLO호’는 컨테이너선으로 길이 396m, 폭 53.6m, 높이 29.9m의 제원에 24.1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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