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녹색경남21이 주최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환경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경남 지역의 주요 습지를 찾아 현장에서 강의와 지도자양성체험을 동시에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갯벌, 하천습지, 섬조간대 등 경남의 개성 있는 습지보전을 위한 교육, 인식증진,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에 이용할 계획이다.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천 광포만, 남해 동대만, 창원 창포만과 봉암갯벌, 창녕 우포늪에서 겨울 습지기행과 교육이 있었으며, 오는 12월 15일-16일 1박2일 일정으로 거제에서 2012년 마지막 환경교실이 진행된다.

거제 편 프로그램은 남해안의 바닷가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주제로 남해안의 숲, 해양생태계, 바다쓰레기, 청소년환경교육을 선정하여 오리엔테이션, 주제발표, 토론 등을 활용해 환경보전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배양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한다.

▲ '찾아가는 환경교실' 교육일정 및 교육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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