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기련)에 특별한 사랑의 온기가 전달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복지관에 동전저금통을 전달하는 수양어린이집(원장 박미경)은 원아들이 지난 1년동안 꾸준히 모은 저금통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한다.

원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에서 매주 한번씩 도서를 대여할 때마다 100원씩 모아서 마련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있다.

이번에 전달될 성금은 소외계층의 재가복지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복지자원을 파악, 다양한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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