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한국HSP웃음협회거제지부장

▲이상헌, 한국HSP웃음협회거제지부장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사이에 인류에게 진정한 행복, 멘탈헬스(Mental health) 즉, 정신건강이 중요하게 대두되는 가운데 대우조선 서문 건강센터에서는 “멘탈헬스로 진정한 건강의 현장을 우리가 만든다”라는 교육목표 아래 6주 과정을 마친 1기생이 탄생되었다. 앞으로 멘탈헬스 과정은 2기, 3기로 이어져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이승헌 총장이 멘탈헬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국 주요도시 및 국내 9개 도시 순회강연회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 “멘탈헬스는 정신건강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얼’이라 할 수 있다. 남과 비교하는 상대적인 가치가 아니라 절대적인 가치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 뇌를 자기가 원하는 대로 활용할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 정말 멘탈헬스 한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멀리 있다고 생각하고 찾아다니지만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우리 뇌 속에 있다.

뇌과학 차원에서 행복의 정체는 바로 호르몬이다. 호르몬은 정보에 의해서 분비된다. 기분 좋은 정보가 있으면 좋은 호르몬을, 부정적인 정보가 있으면 나쁜 호르몬이 분비된다.”  여기에 답이 있다. 우리가 뇌에 어떤 정보를 주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46년 발표한 '세계보건기구 헌장'을 통해 건강에 대해 이렇게 정의를 내렸다.

"건강은 단지 질병에 걸리지 않거나 허약하지 않은 상태뿐만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온전히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대우조선해양 서문건강센터를 이용하는 회원은 예상치 못했던 산업재해 사고로 인하여 자신도 고통을 받을 뿐 아니라, 회사도 고통을 분담하고 가족 또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이다.

서문건강센터에서는 시대정신에 걸 맞는 발 빠른 건강의 해법인 멘탈헬스로 문을 열었다. 웃음과 뇌체조, 명상을 접목한 멘탈헬스의 효과는 빠른 회복과 심리적인 안정을 통해 개인의 건강. 가족의 건강. 직장의 건강으로 이어져 산업재해 없는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멘탈헬스 법은 박수치기, 발끝 부딪히기, 가벼운 산책, 스트레칭, 독서, 가족 간의 대화, 웃음을 활용한 스트레스 해소 등이 있다.

멘탈헬스의 진정한 가치는 내가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존재인지를 깨닫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여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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