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층 4개동 194세대…지난해 10월 사건 발생 후 4개월만에 인허가 완료

거제시는 지난해 돈자루 투척사건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수월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사업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월 주택조합아파트 건립 사업은 수월동 1064번지 외 9,628㎡ 부지에 지하 2층, 지상18층 아파트 4개동 194세대 짓는 사업이다. 건폐율은 20.16%, 용적률은 214.12%다.

거제시 건축심의위원회와 거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해 12월과 11월 회의를 갖고 수월지역 주택조합아파트 건설을 조건부 승인했다.

한편 사업자측은 지난 10월 20일 거제시청 도시과를 방문해 ‘도시계획위원회를 빨리 열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마포 부대에 담긴 1만원권 수천만원을 쏟아부어 문제를 일으켰다. 

▲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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