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두 번째 큰 섬, 제주도에 버금가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거제도이다. 거제도의 대표적인 곳은 어디일까? 한려해상 국립공원, 바다 위에 떠있는 금강산이라 해서 불러진 이름 해금강은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관광지이다.

거제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지만 문화콘텐츠가 부재하여 제주도와 달리 국내외 관광객들 대부분 당일관광으로 많이 찾고 있다. 당일 관광객들이 제주도처럼 거제도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고민하다 기존의 탐방 형 관광의 보고 또 보고, 먹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축제+콘서트+캠핑을 결합시킨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해금강 카니발 캠프를 탄생시켰다.

해금강 카니발 캠프는 스페인 이비자섬을 모티브로 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그대로 활용한 대한민국 최초의 신개념 문화 페스티벌이다. 올해 제 1회를 시작으로 현재 국내에서 하고 있는 지산 벨리 락 페스티벌,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함께 자연과 음악이 함께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인 해금강 “카니발 캠프”는 2013년 3월1일 오픈을 했다. 카니발 캠프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거제 해금강에 위치한 곳으로 음악이 함께하고 재미있는 축제거리가 넘쳐나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자연을 놀이터 삼아 색다른 즐거움이 언제든 가능한 야생 캠핑 축제이다.

카니발 캠프는 자동차의 경적이나 엔진의 소음, 도심의 시끌벅적한 아우성이 없기에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몸과 마음을 진정으로 힐링 할 수 있다.

곳곳에 숨겨진 카니발 캠프 안 명소를 찾아 보자.

▶ 카니발 캠프 힐링 포인트 첫번째! “비밀의 숲(동백나무 숲)”
비밀의 숲은 카니발 캠프 내 가장 아름다운 명소이다. 울창한 동백 숲 안, 비밀스런 자연의 길이 펼쳐져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아름다운 동백숲길을 걷다 보면 바쁜 일상에 치여 서로에게 소원해진 부부 사이는 잉꼬부부로, 사랑하는 연인들은 결혼으로, 친구들은 백년지기 친구 사이가 되는 마법의 숲길이다.

이 엄청난 모든 것과 함께 깊은 밤 텐트 안으로 들려오는 자연의 속삭임은 일상에 지쳐 버린 마음을 풀어주고 교감하여 진정한 웰빙 라이프를 경험하게 한다. 캠핑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니발 캠프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잠깐 머무는 것만으로도 각종 업무, 학업, 육아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가 한 번에 풀릴 것이다.

해금강 카니발 캠프라는 작은 세상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모닥불 앞에 앉아 서로가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고 느껴 보는 건 어떨까?

이 곳은 청아한 하늘과 바다 그리고 진정한 재미와 힐링이 있는 대한민국 단 하나의 장소다.

온 가족, 연인, 친구들이 손을 잡고 입장권 팔찌를 차고 카니발 캠프에 입장하는 그 순간부터, 현실과는 동떨어진 새로운 어디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놀라운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카니발 캠프에서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K-POP뿐만 아니라 락, 째즈, 일렉트로닉, 7080등 세대를 아우르는 여러 장르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자연 속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세대간이 함께 교감 할 수 있는 감성의 장으로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한번쯤, 유년의 여름 하면 ‘캠핑’이 가슴속에 남아있을 것이다. 소나무가 가득한 바닷가 모래밭에 텐트를 치고 알싸한 모기향 냄새에 취해 스르르 잠들던 기억 저편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별다른 준비 없이 편리하게 캠핑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준비된 캠프장이며, 전문 캠퍼 뿐만 아니라 초보 캠퍼들에게도 쉽게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캠프장이다.

카니발캠프의 별도 사유지 내에 있는 캠핑장은 숲, 바다, 낚시터가 공존하는 최상의 휴식처가 될 것이다.

낮에는 꽃과 산새들 그리고 청아한 공기. 밤에는 파도소리와 밤하늘의 아름다운 빛의 공간으로 안내 한다. 단순히 캠프사이트만 밀집되어 있는 캠핑장이 아닌 다양한 축제거리를 시즌 별로 준비 중에 있다. 연날리기, 황토 밟기, 비밀의 숲(동백 숲 휴양림)외에도 파라다이스인 이곳에서 낚시, 내가 잡은 고기 구워먹기, 울창한 동백 숲에서 펼쳐지는 비밀스런 자연의 길 걷기, 한자리에서 일출, 일몰, 전망대 사진 찍기 등 이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가능하다. 특히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특이한 장소다. 보고, 듣고, 먹고, 즐기며 어른,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해금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바람개비의 물결

해금강 카니발캠프 내 <해금강 바람개비언덕>은 국내 최대 5000개가 넘는 색색의 바람개비가 있다. 그 어떤 곳에서도 보지 못했던 규모의 바람개비동산이다. 주말이면 하루 관광객만 1만 명이 넘는 거제도 바람의 언덕을 잇는 바람개비 언덕은 해금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팽그르르 돌아가는 바람개비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캠핑이 부담스럽다면 잔디에 돗자리를 깔고 연인과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즐겨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