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부터 여름방학 특강 개최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권민호)에서 직영하는 오션사이드 수영장이 청소년 수영교육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오션사이드 수영장은 올 1월 전면적인 개보수를 마치고 2월부터 재개장 한 후 현재 500여명의 일반회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각종 수영대회에서 메달 15개를 획득하기도 하였다. 상시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오션사이드 수영장은 여름방학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오션사이드 수영장은 현재 관내의 초등학교 '방과 후 수영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거제시 학생수영선수단의 훈련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는 명실상부 청소년 수영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름방학 수영' 특강은 주5회 강습에 주말은 자유수영이 가능하며 9시에서 15시까지 한시간 단위로 총 7개반을 7월 19일까지 선착순(각반별 25명) 모집중이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의 상임이사인 김호일 관장은 “선진국이나 서울시에서 수영이 초등학교 필수과목으로 운영될 만큼 청소년기 수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재단에서도 이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해양도시민의 필수 운동으로 수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청소년기들의 수영 습득의 장소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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