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가 축구의 고장 진주에서 전국 강호 4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거제고등학교 축구팀이 제일 먼저 16강에 선착했다.

거제고 축구팀(교장 윤정업, 감독 송재규)은 지난 20일 진주모덕구장에서 마산공고를 맞이하여 박정용(3학년)선수의 해드트릭(3골)으로 3:2로 1승을 먼저 낚았다.

지난 22일 대구 경북의 주말리그 1위팀인 대륜고와 경남 1위인 거제고와 자존심대결에서 전반 전 1:1로 전반을 마치고 후반 들어 맹공을 펼쳐 14분 박정용(3학년)선수, 25분 박연호(2학년)선수의 추가 쐐기골로 승리를 낚아 경남북의 자존심대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거제고는 4일간 휴식기간 뒤에 전남의 강호 금호고와 청구고등학교 승자와 26일 10시 진주 문산 구장에서 8강 진입을 위하여 한판의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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