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미래, 바다에서 길을 찾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조선해양문화관은 창의·인성 체험활동을 통해 또래 간·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건전한 주말 문화 프로그램 마련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지구의 미래, 바다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경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바다사랑의 의미와 생명의 소중함을 스스로 깨우쳐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커나갈 수 있는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거제시의 학생들이 건전한 문화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며, 올해도 2기동안의 과정을 통해 1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오는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9차수로 운영되는 제3기 토요문화학교는 9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선착순 접수(문화관 홈페이지 신청방법 참고)를 받아 어린이(초등학교 1~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 홈페이지(www.geojemarine.or.kr) 및 안내전화(055.639-827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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