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의 횡포에 맞선 ‘을’의 연대로 경제정의를 앞당기겠습니다" 선언
거제경실련이 22일(화) 오후 2시 경실련 사무실에서 '불공정거래 신고센터(센터장 배동주)'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어 “불공정거래 신고센터는 당면한 불합리를 바로 잡으려는 노력임과 동시에, 시민 스스로 문제를 자각하고 정의에 대한 믿음을 확산시키고 약자들의 연대와 협력이라는 보다 큰 사회적 틀을 만들어 나가는 운동이 될 것”포부를 전했다.
향후 불공정거래신고센터는 대기업의 대리점에 대한 밀어내기식 강매나 일방적 계약해지와 재계약거부 등 갑을관계 불공정거래 피해를 겪고 있는 누구든지 신고하면 사실관계를 조사해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부당한 요구가 확인되면 즉시 관련기관에 시정조치토록 권고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제재해 경제정의에 나설 계획이다.
불공정거래 신고는 직접 방문하거나 전호(637-9451)나 팩스(637-9452)로 가능하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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