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활동가이자 휠체어 운동선수...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김현근)는 지난 21일(월)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내가 가진 것은 모두 장점이다'는 주제로 김음강씨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누구보다 어려움과 시련을 많이 겪었기에 더 굳세게 살아가며 나눔의 삶을 역설하는 김음강씨의 말씀을 듣고 우리 학생들이 다시 한 번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김음강씨는 내년 00월에 빈민 장애 아동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또 국제구호단체의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철인 3종 경기를 하며 세계 6대륙을 횡단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세계 40여개국 15,350Km의 대장정을 준비 중 이라고 한다. 장애 비장애를 떠나 늘 나눔을 실천하고 꿈꾸고 도전하는 김음강씨의 삶 그 자체가 우리 학생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음강씨는 강연 끝부분 질의응답 시간에 우리 청소년들이 꿈꾸고 베풀고 도전하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고, 하느님으로부터 한 사람 한 사람 귀하게 쓰임 받는 존재라는 것을 늘 잊지 않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하였다.
거제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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