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김현근)는 지난 18일(금) 거제신문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한 2013·신문만들기 콘테스트 교지 뽐내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15호를 발행한 ‘거공학보’는 편집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다. 격주로 진행되는 동아리 시간에 편집부원들은 기사를 쓰고, 취재한 내용을 다듬는다. 제15호 ‘거공학보’는 교내외 체험 활동을 비롯하여 실습안전 표어 공모전, 교내 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의 내용을 통해 거제공업고등학교만의 특색을 잘 살렸다.

특히 취업한 3학년들의 직장생활 모습을 담은 ‘취업24시’ 코너는 재학생들에게 자신들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편집부 학생들은 “편집부원으로서 자부심이 생기고, 내년에는 학교 곳곳에 숨은 재미난 이야깃거리들을 싣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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