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2일 거제종합운동장 등 8개소, 전국 64개팀 참가

2013 대교눈높이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및 제68회 전국고교축구 선수권대회가 거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회는 오는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거제시종합운동장 등 8개 운동장에서 전국 64 개팀이 토너먼트로 준결승까지 경기를 치르고, 대회 결승전은 11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고등부 축구리그 왕중왕전은 금년 3월부터 10월까지 시‧도별 전국고등학교 170여개 팀이 예선전을 거쳐 64개 팀이 선발되어 우리시에서 최강의 팀을 가리게 된다.

경남에서는 주말리그에서 4위안에 든 거제고, 김해생명과학고, 창원기계공고, 경남정보고 4개 팀이 출전한다.

특히, 거제시의 거제고와 경기서해고 경기가 11월 2일 낮 12시에 거제종합운동장에서 TV 생중계 방영된다.

거제시는 이번 대회는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최고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하게 되므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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