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1학년
제 94회 전국체전이 인천에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었다.

전국체전은 각시도 대표 1명만 참가하는 대회로 최고의 선수들로만 구성되어 시합하는 경기로 입상하기는 상당히 힘들다.

하지만 이번 전국체전에서 해성고 1학년 김정욱이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2, 3학년이 주축인 시합에서 이처럼 1학년이 금메달을 획득하기란 엄청 어려운 일이고 해성고등학교 요트부가 생긴 이래 고등학교 1학년이 금메달을 획득한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성고등학교 진선진 교장선생님과 정수만 교감선생님, 요트부를 담당하고 있는 장문영 감독, 서진영 코치등 모든 관계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결과라고 보인다.

앞으로 2년간은 고등부 1위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일반부에서는 해성고출신인 이태훈 선수(보령시청)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전국체전 윈드서핑 2개부문에서 해성고등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이 모두 금메달을 자치해 전국에서는 윈드서핑 부분에서는 말할 필요 없는 인재 양성의 요람이라는 인식을 다시 한번더 확인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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