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주동 덕산아내 2차, 3차아파트 694세대, 사곡 영진자이온 508세대,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 1차 546세대 등 1,748세대가 입주를 하고 있다.

또 (주)자인산업개발(대표 김순부) 시행으로 장평동 1212-2번지 일원 5,430㎡에 짓는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주상복합빌딩이 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평 유림노르웨이숲은 지하 5층 지상 46층, 49층 2동을 짓는 공사로 이 중 아파트는 348세대다.

거제시는 3일 분양가심의위원회를 열어 장평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990만원으로 결정했다. 사업자측에서는 3.3㎡당 1,054만원을 신청했다. 유림 노르웨이숲은 지하 5층과 49층 초고층 공사로 인해 일반 아파트 공사 기간이 길어 2017년 말 경 마무리된다.

이와는 별도로 거제시 전역에서는 각종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그렇다면 내년과 2015년 상반기까지 공사가 마무리되는 아파트는 과연 몇 세대 정도가 될 지 궁금하다.

나아가 사업승인은 받았지만 아직까지 공사에 들어가지 않은 ‘미착수’ 주택 건설 사업 현황, 승인 절차 진행 중인 주택건설 사업, 사업 승인 신청은 하지 않았지만 주택 건설 사업 추진 예상되는 단지도 여럿 있다.

본사는 우선 공사가 진행 중인 주택 건설 사업 현황을 시작으로 몇 차례에 걸친 보도를 통해 주택 건설이 향후 거제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거제 전역에서 공사가 진행중인 주택 건설 사업 현장은 17개 단지 7,230세대다. 이 중 내년 입주 예정인 주택 건설 현장은 3,383세대 정도다.

(주)리오하우징(대표 김성훈)이 수월동 1043-74번지에 짓고 있는 리우하우징 도심형아파트 지하 1층 지상 5층 1동 48세대가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아파트는 상동동 벽산 e-솔렌스힐 2차 17~20층 6동 480세대와 (주)영진주택건설이 짓고 있는 사등면 사곡 영진자이온 1단지 593세대가 있다.

내년 8월에는 아주동 e-편한세상 2단지 8개 동씩 16동 1,217세대가 준공된다.

11월에는 대우지역조합이 시행사이며 미진건설(주)이 시공하고 있는 ‘미진이지비아’ 13~20층 4동 225세대가 있다.

12월에는 삼성13차 조합아파트로 대림산업(주) 삼호가 고현동 1081-5번지에 짓고 있는 25층 5동 478세대 ‘고현e편한세상’도 있다.

2015년 1월에는 아주동 1000번지와 590번지에 짓고 있는 ‘거제 마린푸르지오’ 1단지 764세대, 2단지 195세대를 합쳐 959세대가 준공된다.

3월에는 대경주택(주)(대표 이영달)이 시행사인 벽산 e-솔렌스힐 3차 19~20층 6개 동 506세대 준공예정이다.

2015년 4월에는 임대아파트로 덕진종합건설이 아주동 산 55번지에 짓는 18층 6동 417세대와 수월지역주택조합이 시행사이고 엘리종합건설(주)(대표 이치일)가 시공하는 수월동 1059번지 15~18충 4동 194세대도 들어선다.

사곡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사등면 사곡 61-4번지에 17층~24층 14동 1030세대다. 이밖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공하는 하청보금자리 주택도 7층~10층 8동 376세대도 공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