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3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경남소방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내기 소방공무원에 대한 신고식을 마치고, 일선 119안전센터에 각각 배치 했다.

신규 임용된 14명의 젊은 소방공무원들은 올해 6월 경상남도 지방소방공무원 채용시험 및 중앙소방학교 위탁 특별채용시험에 최종합격해 임용됐다.

소방․구급․구조분야 등으로 채용된 이들은 부산소방학교에서 6개월간 행정․예방실무 소방전술 등 전문지식을 습득했고,화재진화사(2급),응급구조사(2급)등의 자격증까지 취득한 배태랑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이다.
또한 임용전 2개월간 현장에 배치되어 화재․구조․구급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 적응 훈련도 거치며 소방공무원으로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할수 있게 되었다.

최만우 거제소방서장은 새내기 소방공무원에게 “시민에 대한 무한봉사로 소방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처주길 바란다”며“각종 재난현장에서 안전사고 방지 및 직원상호간의 화합으로 직장생활에 잘 적응해 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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